[옹골차고 쫄깃하고 향기롭게] 1월 12일 문학 새 책
매체명 : 한겨레   게재일 : 2024.1.12   조회수 : 31

♦ 옹골차고 쫄깃하고 향기롭게

 

한마을 큰어매와 작은어매, 즉 본처와 첩이 함께 살았다는 이야기는 작가의 고향에선 흔했다. 그런데도 막상 소설로 쓰자 하니 그 두 삶은 상상불허였다고 작가는 썼다. 남도 갯벌의 원초적 말본새로 재현되는 여성의 원초적 삶이 제목처럼 펼쳐진다. 삶과 죽음, 말과 맛이 어우러진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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