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의 중국몽과 미디어 전략] 격화하는 미중 갈등…갈림길에 선 중국
매체명 : 연합뉴스   게재일 : 2023.04.27   조회수 : 64

중국 조명하는 신간 잇달아'부패한 중국은 왜 성장하는가'

하버드대학 미-중 특강·시진핑의 중국몽과 미디어 전략

 

1970년대 말 중국 지도자 덩샤오핑이 흑묘백묘론(黑猫白猫論)을 꺼내며 개혁개방 정책을 추진한 이래로 중국은 빠른 속도로 서구를 따라잡았다. 그로부터 40여년이 흐른 현재 G2(주요 2개국)로 성장한 중국 앞에는 세계 최강국 미국만이 있을 뿐이다. 인류사를 돌이켜봤을 때 중국과 미국의 패권 경쟁이 불가피하다는 의견이 있고, 둘의 평화로운 공존이 가능하다는 입장도 있다. 이런 상황에서 중국의 현재를 조망하는 책이 잇달아 출간돼 관심을 끈다.

 

일간지 베이징특파원을 지낸 정원교 씨가 쓴 '시진핑의 중국몽과 미디어 전략'(나남출판)은 시진핑 집권기에 중국몽을 실현하기 위해 중국공산당이 실행하는 미디어 전략과 실체, 기원을 밝힌 책이다.

 

저자는 자신의 체험과 취재기록, 각종 현지 문헌 자료를 통해 중국 정부가 어떻게 인민들을 단합시키고 그 과정에서 어떤 미디어 전략을 구사하는지, 또한 그에 따른 효과와 부작용은 무엇인지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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