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언론이 본 나남
평범한 수집가의 특별한 초대(최필규|444쪽|나남출판)우리 도자기와 목가구의 아름다움에 심취해 고미술 거리와 박물관으로 30여 년 발품을 팔며 고미술품을 모아온 수집가의 책이다. 진품과 가품을 가릴 줄 모르던 시절 겪은 시행착오부터 고미술 상인과 전문가를 만나며 안목을 키운 에피소드까지 자신의 흥미로운 경험을 바탕으로 독자들을 고미술 세계로 안내한다. 30년간 숙성시킨 고미술 사랑을 간결하고 절제된 문장으로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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