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추전국시대] 연합뉴스 신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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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명 : 연합뉴스 게재일 : 2018-12-26 조회수 : 524 | |
춘추전국시대
언론인 출신으로, 웅대한 스케일의 장편소설을 여럿 발표한 고승철 작가의 첫 시집. 간결한 시어로 세태와 언어를 풍자하는 그의 시에는 사회적 굴레와 가식을 벗어던진 예리한 통찰력이 돋보인다. 거침없는 문체와 언어유희로 사회에 던지는 날카로운 질문들에서 작가가 말하는 '경쾌한 독설'의 미학을 느낀다. 나남출판. 188쪽. 1만2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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