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에게 연을 띄우며] 한겨레 문학새책
매체명 : 한겨레   게재일 : 2018-02-22   조회수 : 638

그대에게 연을 띄우며

 

경기도 수원에서 노숙인 지원단체 ‘다시서기 종합지원센터장’으로 일하는 김대술 성공회 신부의 두번째 시집.

“고시원 햇빛 한 장 받자고/ 슬리퍼 끌고 계단 올라가면/ 노을 가득한 방 하나 있는데/ 발 뻗어 벽 닫고 싶어서/ 가슴에 늘 피 냄새가 난다”(‘투견장’)에서 보듯 그늘진 삶에 주목한 시들이 여럿 들었다. /나남·1만2000원

 

그대에게 연을 띄우며_앞표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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