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의 날들] 2015-12-14, 'MB 최측근' 이동관 회고록에 담긴 말말말 6선
매체명 : 위키트리   게재일 : 2015-12-14   조회수 : 1362
청와대 홍보수석을 지낸 이동관(58)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총장이 이명박 정부 국정참여와 언론인 생활 23년을 담음 회고록을 출간했다. 도전의 날들-성공한 대통령 만들기 2007~2013 이다.

서울 서초을에서 총선 출마를 준비중인 이 전 수석은 도전의 날들에서 이명박 정부 5년 동안 스핀닥터(Spin-doctor: 정치 전문가·홍보 전문가)로 활동하며 겪은 일말의 과정을 되짚었다. 이와 함께 대통령과 참모 사이의 소통에 대해 다뤘다.

회고록을 1년 가까이 준비한 것으로 알려진 이 전 수석은 14일 위키트리에 "대통령과 참모의 소통에 대한 기록은 한국에 거의 없더라"며 "앞으로 올 정치 리더나, 청와대 참모를 할 사람들이나, 언론인 지망생들이 알아야 할 것 같아 회고록을 쓰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한 정권에 대한 역사적 평가가 진영 논리에 얽혀서 왜곡되고 편향된 부분이 없지 않다"며 "정권이 교체될 때마다 5년에 한번씩 단절과 청산이 이루어지는 이른바 초기화가 돼서는 국가에 발전이 없다고 생각한다. 과거 잘못한 것은 반성하고 잘 된 것은 되새겨보고 업그레이드하는 정치 문화가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첨부파일 도전의날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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