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날들은 벽이 아니라 문이다], 2015-11-11, 청춘에게 위로를 건네다…청춘책 3색
매체명 : 연합뉴스   게재일 : 2015-11-11   조회수 : 743
방송인으로서 은퇴한 뒤 수필가로 변신한 구영회 전 삼척MBC 사장이 최근 출간한 힘든 날들은 벽이 아니라 문이다(나남)는 불투명한 미래로 불안해하는 청년들에게 보내는 희망가다.

저자는 자신이 머물고 있는 지리산의 아름다운 풍경 사진을 중간중간 보여주며 마치 함께 여행하는 듯 조곤조곤 이야기를 건넨다.

33년간 방송인으로 일한 그는 삶의 기술이나 요령 대신 인생을 먼저 살면서 깨우친 마음 단련법, 살면서 기억해야 할 삶의 지혜를 전한다.

또 지난 시절을 되돌아보건대 한때 자신의 앞을 가로막는다 믿었던 벽은 벽이 아니라 문이었다고 말한다.

저자는 "젊은 당신의 가장 큰 장애물은 바로 당신이다. 가장 큰 원동력도 바로 당신이다라며 용기를 붇돋운다.
첨부파일 힘든날들은 표지.jpg
이전글 [선비처럼], 2015-11-14, [한줄읽기] '알렉산드로스, 제국의 눈물' 외
다음글 [선비처럼], 2015-11-09, 베버, 김병일, 자본주의
prev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