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원한 도전자 정주영], 2015-06-20, 늪에 빠진 경제 해답은 정주영식 경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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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체명 : 강원도민일보 게재일 : 2015-06-20 조회수 : 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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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의 늪에 빠진 한국경제 그리고 일본의 부활. 이러한 경제적 위기 상황에서 우리 경제를 다시 이끌 인물은 없는 걸까.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광고분과 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는 허영섭씨가 ‘영원한 도전자 정주영’을 출간했다. ‘20세기의 신화 정주영에게서 찾는 한국의 미래’를 부제로 달았다. 전경련을 거쳐 언론인으로, ‘한국경제의 거목’ 정주영을 가까이서 지켜본 저자는 올해 탄생 100주년을 맞는 현대그룹 창업자 정주영(1915~2001)을 돌아볼 것을 권한다. 저자가 정주영을 통해 찾고자 하는 해법은 무엇일까. 이 책에서 소개하는 정주영의 성공담은 하나같이 감탄을 자아낸다. 4번의 시도 끝에 성공한 가출, 전란의 와중에 미군 공사를 발판으로 이루어낸 현대건설의 성공, 500원짜리 지폐 한 장으로부터 만들어낸 세계 최대의 조선소, 오일쇼크의 와중에 일구어낸 중동 신화가 소개된다. 무엇보다도 그를 키운 것은 거듭된 시련이었다. 4번째 성공한 가출 뒤에는 3번의 실패가 있었으며, 자동차 수리업체로 성공하기까지는 화재로 공장을 잃고, 일제의 기업 정리령으로 사업체를 빼앗긴 아픔이 있었다. ‘영원한 도전자’, 그것이 정주영이 성공을 이룰 수 있었던 비결이다. 저자는 경제가 어렵다고 해서, 취업이 힘들다고 해서 스스로 현실에 안주하지 말 것을 강조한다. 488쪽 2만7000원 나남. 최원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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