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IT문화 이제는 학교다] 관련도서
매체명 : 전자신문   게재일 : 2009-08-06   조회수 : 5258
◆ 방송프로그램 편성-독일의 프로그래밍 전략과 방법

독일방송에서 프로그램 편성의 전략과 방법을 소개하는 책이다. 우리나라와 유사한 이원 방송 시스템을 지향하고 있는 독일의 방송 실무 전문가들이 방송사의 방송프로그램 기획과 편성에 관한 노하우를 공개한 책으로 유명하다. 특히 상업방송과 공영방송 양측의 사례와 전략을 모두 대변하고 있다. 이 책은 프로그램 편성의 문제와 실행을 서술하고 △ TV 연구가 프로그램 편성 담당자에게 어떤 도움을 주는가 △ TV 연구가 프로그램 편성 담당자에게 어떤 도움을 주는가 △ 마케팅 관계자는 프로그램 편성에서 무엇을 기대하는지 등의 실질적인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안드레아스 쉼헨 지음. 커뮤니케이션북스 펴냄.

한국콘텐츠진흥원, 대한민국 게방송·통신이 융합을 이루면서 신규 콘텐츠의 수요가 급격하게 늘고 있다. DMB의 등장으로 기존 방송과는 차별화된 유형의 새로운 콘텐츠가 등장하고 있으며, IPTV가 나오면서 멀티미디어형 부가 서비스 등 새로운 방송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창출되고 있다. 이런 디지털 매체에서 통용되는 콘텐츠 중 가장 많이 사용되며 부가가치가 높은 것은 역시 인간의 감성에 호소하는 문화콘텐츠 영역이라고 볼 수 있다. 이 책에선 방송과 통신의 융합양상을 먼저 살펴본 후, 융합환경에서의 문화콘텐츠, 미디어 콘텐츠의 변화에 대해 알아본다. 특히 이 책은 지금까지 주로 경영이나 정보기술의 측면에서 논의된 방송통신 융합과 콘텐츠 문제를 인문학적이고 문화예술적인 측면에서 보고자 노력했다.

저자 최혜실. 나남출판 펴냄.

한정훈기자 exist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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