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극적 소설] [신간] 희극적 소설
매체명 : 연합뉴스   게재일 : 2021.09.19   조회수 : 145

▲ 희극적 소설 = 17세기 프랑스에서 유행한 뷔를레스크 장르를 대표하는 폴 스카롱의 걸작이다. 곽동준이 국내 최초로 번역했다. 유랑극단 단원들이 지방 각지를 돌며 가는 곳마다 납치, 결투, 모험 등으로 난장판을 만드는 이야기다. 뷔를레스크는 일종의 패러디 장르로, 고상한 것을 저속하게, 진지한 것을 우스꽝스럽게 묘사해 웃음을 유발하고 사회를 풍자한다.

나남출판. 472쪽. 2만7천 원.

 

희극적소설_앞표지.jpg

기사 원문보기

이전글 [단순하게 소박하게] [북릴레이 .27] 봉녕사 정현스님…단순하게 소박하게
다음글 [나남수목원] 포천에서 들러 볼 만한 아름다운 숲, 나남수목원
prev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