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격호의 도전과 꿈] 서울 랜드마크를 일군 ‘신격호의 도전과 꿈’외
매체명 : 헤럴드경제   게재일 : 2020.06.19   조회수 : 330

50년간 롯데 신격호 회장의 파트너로 일한 일본인 건축가 오쿠노 쇼가 쓴 이 책은 롯데의 대표적인 건축물들이 어떤 과정을 거쳐 만들어졌는지, 옆에서 지켜본 신 회장의 경영스타일은 어떤지 흥미진진하게 들려준다. (…)저자가 수행한 프로젝트만 70여건, 제안한 계획안은 150개가 넘는다. 책은 신 회장이 1941년 도일, 1948년 롯데를 설립하고 추잉껌을 만들어 70년대 일본 굴지의 종합제과업체로 우뚝 선 뒤 소공동 복합개발, 도시형 테마파크 도전, 개발사업 전국 확대 및 해외 진출 등 롯데의 건축사를 일괄한다. 특히 프로젝트의 각종 도면과 일러스트, 당시 서울의 모습을 담은 풍부한 사진은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신격호의 도전과 꿈_앞표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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