쓴소리 곧은소리

박창래 지음

판매가(적립금) 25,000 (1,250원)
분류 나남신서 1321
판형 신국판
면수 440
발행일 2008-07-15
ISBN 978-89-300-8001-9
수량
총 도서 금액     25,000
나는 지난 45년 동안 언론계 현장에서 한시도 떠난 적이 없다.
그 45년 동안 객관적 시각에서 글을 쓰려 노력했다.
칼럼의 내용이 솔깃한 얘기보다는 귀에 거슬리는 얘기, 달콤한 소리보다 듣기 싫은 소리가 많은 것은 그 때문이다. 그것이 격동의 세월을 살아온 언론인으로서 시대의 증인이 되는 것은 일종의 책무가 아닌가 생각했다. 이 글에 나타난 비판의 잣대와 논리는 그대로 현 이명박 정부에도 동일하게 적용되어야 함은 물론이다. -머리말 중
 
진보좌파의 덫
잃어버린 10년
우리 사회의 단면들
영국의 교육
영국 소묘
남기고 싶은 이야기
 
필자는 충남 공주에서 태어나 서울대 상대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후 하와이 소재 이스트웨스트센터(제퍼슨 펠로)에서 신문학을 공부했다. 1963년 <동아일보> 수습기자로 입사, 주로 경제부 기자로 활약한 뒤 런던 특파원, 논설위원, 편집국장(직대)을 지내고 <문화일보>로 옮겨 역시 편집국장(이사), 논설주간 등을 역임했다.
기자생활을 하는 동안 정부에 달갑지 않은 기사로 인해 몇 차례 중앙정보부(현 국가정보원)에 연행당해 모진 고초를 겪었다. 그는 경제신문의 주간 등을 거쳐 지금도 45년째 신문에 글을 쓰는 현역 언론인이다. 저널리스트 생활 이외에 공주영상정보대학 초빙교수와 공기업 사외이사 등을 거쳐 10여 년간 어린이재단 이사로 있으면서 국내는 물론 북한, 에티오피아 등의 헐벗고 굶주리는 어린이들을 돕는 일에 일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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