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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시대의 한국행정'은 한국행정학계의 원로인 오석홍 서울대 행정대학원교수가 한국행정의 전환기라 할 수 있는 90년대에 쓴 시론성 글을 모았다.
'문민정부' '국민의 정부'로 이어지는 격변기 한국행정의 현실을 엄정하게 바라보면서 문제의 핵심을 파악하고 내놓은 '처방전'이라 할 수 있다.
우리 시대의 정치 행정 현안을 살펴보고 미래상을 제시한 이책은 '새로운 시대를 위하여' '민주화 정치화시대의 행정' '관료사회의 병리' '행정개혁의 허와 실' '반부패운동' '공직인사의 앞과 뒤' '행정의 지방화' 등 모두 7부로 나눠 구성됐다.
저자는 '국민의 정부'가 되기 위한 조건, 정부조직 개편 등 그동안 진행됐던 행정개혁의 허와 실, 지방자치의 성공조건 등 다양한 문제들을 일반인들이 알기 쉽게 이야기하고 있다.
아직도 산적한 우리 행정 정치현안을 곰곰 돌아볼 수 있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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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대를 위하여
민주화·정치화 시대의 행정
관료사회의 병리
행정개혁의 허와 실
반부패운동
공직인사의 앞과 뒤
행정의 지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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