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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는 1980년대 후반 이래, 세계의 '성장센터'로서 높은 경제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1990년대에 들어서 세계경제가 정체된 국면에서 고도 성장을 달성하여 주목받고 있다.
아시아경제가 앞으로도 순조롭게 성장할 것인가에 대해 이 책에서는 다음과 같은 점을 들고 있다.
첫째, 단기적으로는 생산확대가 지속되는 한편, 내수확대가 일단락됨으로써 생산능력의 과잉현상이 일부에서 나타나는 것이다.
둘째, 세계무역, 투자의 자유화 흐름이 어느 정도 진전될 것인가이다. 만약 세계적으로 보호무역주의가 대두하
게 되면 아시아경제는 정체된다.
따라서 아시아는 스스로 '열린 경제권'을 표방하여야만 한다.
셋째,
인프라, 자원, 환경면에서 성장의 한계가 존재하고 있다. 급속한 발전에 수반하는 도로, 항만, 능력, 통신 등의 인프라 부족은 아시아 각국에서 이미 현재화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에너지자원, 환경문제와의 조화가 아시아의 지속적인 경제발전의 전제조건이다.
미쓰비시 종합연구소에서는 '전예측 시리즈'의 일환으로 1994년부터《전예측 아시아》를 매년 간행하여 아시아의 미래에 관한 예측과 제언을 하고 있다.
또한 1995년 10월에는 아시아 관련 거시경제연구에 덧붙여 아시아 시장연구부를 신설하여, 일본기업의 아시아 사업전략의 책정, 나아가 아시아의 산업·시장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따라서 이 책은 아시아 시장연구부가 중심이 되어 당사의 총력을 집결하여 작성한 연구성과이며, 아시아 사업에 관계하는 모든 분들에게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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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다이내믹한 아시아의 현재와 미래/아시아지역의 주요 산업 동향/제3장 한반도 : 한국, 북한/제4장 중화권 : 중국, 대만, 홍콩/제5장/인도/제6장 아세안 :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타이,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제7장 떠오르는 아시아 시장 : 미얀마, 라오스, 캄보디아, 몽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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