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시대의 항공력

김홍래(前공군참모총)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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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나남신서 439
면수 304
발행일 1996-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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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래 장군이 항공우주시대를 대비해 공군력의 건설방향을 제시한 책으로 2년 동안 자료를 모으고 38년 동안의 군생활체험을 바탕으로 저술했다.
이 책은 전쟁일반론에서 시작한다. 즉 일반인들에게는 전쟁에 대한 교양수준의 이해를 전달해 줄 수 있는 내용이다. 한국공군의 '역사적 기원'을 다루면서 임진왜란 때 사용된 '비거'(飛車)를 언급하는 대목은 흥미롭기까지 하다. 이 밖에도 전쟁과 항공전략, 전쟁에서 항공력의 역할, 사회발전과 전쟁형태의 변천, 정보화시대의 항공력 등 폭넓은 시각에서 공군의 문제를 다루고 있다.

김 총장이 예상하는 미래전쟁의 양상은 첨단무기체계와 첨단통신의 결합이다. 그는 걸프전이 미래전의 한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공군력만으로 전쟁을 끝낸 첫번째 전쟁이라는 점에서 걸프전은 많은 것을 시사한다"는 것이다. 또한 그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이 책을 일반 국민들이 많이 읽고 현재 우리가 처한 軍, 특히 공군의 현실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軍과 民이 결속되어야 강한 나라가 될 수 있지 않겠습
니까."
제 1 장 전쟁과 항공전략사상/제 2 장 전쟁에서의 항공력 역할/제 3장 사회발전과 전쟁형태의 변천/제 4 장 정보화시대의 항공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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