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예측 아시아 1996

미쓰비시 종합연구소 지음 채홍식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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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나남신서 433
면수 279
발행일 199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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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대표하는 두뇌집단의 하나인 미쓰비시 종합연구소가 그린 1996년 아시아의 경제조감도.

2차 세계대전의 당사국이었던 일본이 패전 50년을 맞아 타당사자와는 다르게 일본과 아시아가 안고 있는 문제를 철저하게 분석, 비판하고 21세기를 향한 새로운 도약의 길을 모색하고 있다.

아시아 각국의 경제상황은 1인당 GNP 1백 달러부터 4만 달러에 이를 만큼 다양하고 인종과 언어, 문화, 종교도 다르기 때문에 동질성을 지닌 하나의 시장권으로 보는 데는 일정한 한계가 있다.

하지만 이 연구소는 아시아권을 중국과 대만, 홍콩을 연결하는 중화권, 남북한을 잇는 한반도, 싱가포르·말레이시아·태국의 선발아세안 국가, 인도네시아·필리핀의 후발 아세안 국가, 베트남·미얀마·인도·몽골의 뉴 프런티어로 대별, 각지역의 특성을 추출해 냈다.

특히 한반도와 관련,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는 두만강 유역개발계획에 대해 이 연구소는 '북한이 두만강 유역 개발계획을 추진하려면 일본·구미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이 지역에 관심을 갖고 있는 한국기업을 끌어들일 수밖에 없다'면서 '이를 위해서는 북한이 앞장서서 남북관계를 진전시켜야 한다'라고 제언하고 있다.
다이내믹한 움직임을 보이는 아시아의 현재와 장래/아시아지역의 주요 산업동향/일본과 아시아의 관계/한반도(한국·북한)/중화권(중국·대만·홍콩)/선발 아세안(싱가포르·말레이시아·태국)/후발 아세안(인도네시아·필리핀)/뉴 프론티어(베트남·미얀마·인도·극동 러시아·몽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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