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건축전문가의 관점에서 서울 6백 년의 역사와 오늘을 살리면서 그 미래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내용으로는 서울의 터는 명당인가? 서울은 공룡이다,
한강다리 등 서울의 과거를 회고하는 흥미 있는 글들이 실려 있고 서울의 미래에 대해 21세기의 서울은 국제적인 도시로 탈바꿈할 것이며, 재택근무의 확대로 점차 거주지가 교외로 옮겨갈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또 도시는 문화의 장이라는 점에서 서울을 문화의 도시로 가 꿀 제안들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