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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사회학의 기본주제와 아울러 새로운 조류를 소개하는 책으로 의료체계의 기본적 모습들에 대해 보다 섬세한 이해의 자리를 조성한다.
총 7장 구성으로, 제1장은 건강과 질병의 의미와 의의에 관한 것으로서 사회적, 문화적 요인들이 주어진 사회에서의 질병의 규정에 영향을 미치는 방식들을 탐구하고 있다.
제2장은 전문적 일반의 특성 그리고 특히 의료 및 간호전문직의 특성을 살펴보고 있다.
3장과 4장에서는 전문의료직업인이 경력의 매단계에서 겪는 사회화과정을 다루는데, 특히 전문적 교육과 장기간에 걸친 훈련으로 얻어지는 지식 및 기술과 태도, 가치 등을,5장에서는 병원에 대한 사회적 고찰을 다루었다.
6장에서는 현대의 생의학 및 그 기술과 그것들이 발전하는 통로로서의 연구과정에 초점을 맞추었고,7장에서는 새로이 부각되고 있는 생윤리학의 의료사회학의 대한 고답적이면서 또한 긴장된 관계를 논의하고 있다.
직·간접적으로 인간의 질병과 고통, 삶과 죽음에 연결된 관련분야에 인도적인 이해력과 지적인 자질향상에 기여하는데 그 가치를 두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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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질병의 사회적, 문화적 의의/의료 및 간호전문직/.의사의 교육, 훈련, 사회화 : 의과대학/의사의 교육, 훈련, 사회화 : 수련과 개업/병원 : 사회적, 문화적 소우주/의학 및 의학 연구/생윤리학의 사회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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