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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체제론의 주창자 월러스타인의 분석틀과 계량적 연구방법의 결합을 시도했던 국내연구자들의 논문을 하나로 묶어낸 책.
시류변화와 상관없이 세계체제론을 자신들의 패러다임으로 고수했던 이 책의 저자들은 아론 자체의 논쟁보다는 이 이론을 구체적인 상황에 적용하고 정당성을 확인 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단일 세계체제하의 중심부, 반주변부, 주변부로 국가군을 나누는 월러스타인의 분류를 기초로 해서 특히 종속이론의 명제들과 주변부에서 중심부로의 탈출가능성 등이 국가간 비교연구를 통해 집중적으로 거론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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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간 비교분석의 유용성과 쟁점/종속, 경제성장 그리고 불평등/국가와 정치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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