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학 석·박사학위 논문 총목록

정진석(외국어대) 지음

판매가(적립금) 재판준비중
분류 나남신서 9
면수 346
발행일 199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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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년 중앙대학이 국내대학 최초로 언론학 석사학위를 수여한 이래 현재까지 석사학위를 받은 사람은 총 1천 3백 52명이며 박사학위 소지자는 82년 서울대와 연세대에서 처음 배출된 이래 현재 56명이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사실은 최근 외국어대 鄭晋錫 교수(신문방송학)가 국내 최초로 펴낸 언론관계 학위논문 목록인〈한국 언론학 박사·석사학위 논문 총목록〉에서 밝혔다.

이 책에는 또 대학원에 언론학 석·박사과정이 개설되어 있는 대학의 전공 석·박사 학위논문과 함께 타분야를 전공했더라도 석·박사 학위논문의 내용이 언론학 연구대상 분야와 관련되는 논문은 모두 정리되어 있다.

이 두 분야의 언론관계 석·박사 논문까지 합치면 해방 이후부터 92년 2월까지 47년 동안 우리나라 대학원에서 언론학 관계 논문으로 석사학위를 받은 사람은 모두 3천 4백 47명이며 박사 학위를 받은 사람은 1백 64명이다.

이들의 연구 범위를 보면 60년대 초에는 신문 잡지 출판 등 인쇄매체에 치중되다가 차차 라디오 TV 등 전파매체에 관한 것이 늘어났고, 근년 들어서 광고 PR분야에 곤한 연구가 급격히 중가하고 있다.

연구 내용을 보더라도 초기에는 주로 언론법제, 윤리, 역사 등 문헌연구에 치중했으나 차차 이론 분야와 실증적 연구, 사례 연구 등이 늘어나는 경향을 보여주었으며 특히 매스미디어 중심의 연구에서 인접학문 관련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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