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가장 필요로 하면서도 이에 대한 연구가 미흡했던 PR분야에 대한 본격적인 최초의 이론서이다.
기업은 단순한 상품광고로부터 이를 한단계 극복한 PR 커뮤니케이션의 차원에서 힘써야 하며, 정부도 관료적·고압적 형태에서 벗어나 참다운 의미의 정부 PR에 주력하여 공적 관계의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벌여야 한다.
또한 광고와 PR은〈공중에 대한 커뮤니케이션을 다루는 사회과학〉을 바탕으로 한다는 측면에서 학문적으로는 공통의 영역에 속하며, 기업홍보 및 정부 PR도 실제적으로 이 양자가 연계되어 추진되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학계의 이론 연구뿐만 아니라 정부관리, 기업 PR 담당자에게도 획기적인 보탬이 되리라 기대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