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나남의 책들 문학
작은 것들의 행복
구영회
13,800원
46판 / 236쪽 / 2019-06-01
하늘과 가까운 곳, 지리산 케렌시아에서 찾은 행복의 비밀 지리산을 품은 언론인 출신 수필가 구영회 씨(66세)가 네 번째 에세이집《작은 것들의 행복: 지리산 인생의 네 번째 통신》을 펴냈다. 너나없이 ‘...
솜리 아이들
김은숙
13,500원
신국판 / 316쪽 / 2019-05-15
가난해도 따뜻했던 우리의 시간 정감 있는 우리 옛말을 살려 그려낸 추억들 1950년대 말, 따뜻하고 작은 도시 솜리(현재의 익산)에서 성장한 여자아이의 삶을 그린 장편소설. 막 경제발전이 시작되어 모두가 ...
편지, 쓰고 볼 일입니다
김정응
신국판 / 248쪽 / 2019-05-05
인생, 편지로 찬란히 물들다 당신에게 전하는 편지 한 통의 기적 편지로 물들어가는 삶의 순간순간을 따스한 시각으로 담아낸 편지 에세이. ‘편지 예찬론자’인 저자 김정응이 ‘나’...
숲에 산다
조상호
22,000원
신국판 / 418쪽 / 2019-05-05
질풍노도의 꿈으로 쓴 세상 가장 큰 책 지성의 숲, 생명의 숲을 일군 40년의 기록 나남출판 발행인 조상호 회장이 1979년 이래 출판사에서 3,500여 권의 책을 만들고, 수목원에서 나무...
궁정동 사람들
박이선
14,800원
신국판 / 400쪽 / 2019-04-25
비운의 군인 박흥주 대령의 뜨거운 충정과 죽음 10ㆍ26 그날 밤, 돌이킬 수 없는 그의 선택 10ㆍ26 관련자 중 가장 먼저 처형당하며 비극적으로 생을 마감한 비운의 군인 박흥주. 모두에...
사진을 쓰다
곽윤섭
19,000원
신국판 변형 / 278쪽 / 2019-01-25
사진을 쓰다, 문장을 찍다사진기자 곽윤섭의 ‘사진이 있는 에세이’ 〈한겨레〉사진기자 곽윤섭의 ‘사진이 있는 에세이’. 가슴 설레는 문장을 읽으면 어떤 사진이 떠오르고 아름다운 사진을 보면 어떤 문...
꽃돌
윤혜령
신국판 / 320쪽 / 2018-12-23
꽃이 피면,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벼랑 끝 인생들의 고독과 상처를 끌어안은 소설들 오랜 세월 곰삭은 슬로푸드처럼 몸에 좋은 맛을 내는 소설가 윤혜령은 2002년 방송대 문학상을 수상한〈습렴〉으로 집...
춘추전국시대
고승철
12,000원
46판 변형 / 188쪽 / 2018-12-12
언어유희로 사회에 던지는 ‘경쾌한 독설’의 미학언론인 출신 고승철 작가, 시인으로 데뷔하다 《여신》,《소설 서재필》,《개마고원》등 웅대한 스케일의 장편소설들을 발표해 온 고승철 작가의 첫 시집,《...
숲속에 잠든 물고기
가쿠다 미쓰요
46판(128*188) / 472쪽 / 2018-11-20
‘이 아이가 사라진다. 그러면 끝난다.’교육열에 빠져드는 엄마의 욕망과 심리를 세심하게 그린 가쿠다 미쓰요 장편소설! 현재 일본문학에서 가장 주목받는 여성작가 가쿠다 미쓰요가 젊은 아이엄마의 일상...
술의 반란
최명
28,000원
신국판 / 546쪽 / 2018-11-15
주선(酒仙)이 술을 끊다? 빈 술잔의 멋은 더 깊다!‘박람강기’ 최명(崔明) 교수의 풍류 종단기 로맨티스트 최명 교수의 교양 있는 풍류 견문록! 멋이 넘치는 애주가로 이름 높은 최명 교수가 ...
길고 먼 무지개
한택수
8,000원
4×6판 변형 / 114쪽 / 2018-10-20
응집된 시어로 써 내린 서정시시의 본질을 탐색하는 꿈과 사랑의 말들 한택수 시인의 다섯 번째 시집. 초기 작품에서부터 꾸준히 시와 언어에 대해 탐구해 온 한택수 시인은 이번 시집에도 어...
피에타
이정은
신국판 / 368쪽 / 2018-10-05
인간 내면에 살아 숨 쉬는 신의 존재를 그린 역작!삶의 현장에서 찾은, 가슴 울리는 스토리 이정은 작가의 여섯 번째 소설집으로, 3편의 중편과 4편의 단편을 엮었다. 경지에 달한 특유의 입담과 해학, ...
운명의 덫
이병주
신국판 / 364쪽 / 2018-08-01
현대판 몬테크리스토 백작, 그에게 다가온 운명의 덫한국의 발자크 이병주 소설의 백미를 다시 만나다 1980년대 출간되어 큰 인기를 끈 이병주 장편소설《운명의 덫》이 오랜만에 새단장하여 세상에...
소설 신돌석
백상태
신국판 / 380쪽 / 2018-07-15
최초의 평민 의병장, 신돌석의 짧고 뜨거운 삶문학적 상상력과 치밀한 고증으로 부활하다 뛰어난 용력으로 ‘태백산 호랑이’라는 별명을 얻은 신돌석(1878~1908)이 ‘평민 출신 의병장’이라는 제...
나무 심는 마음(제3판)
신국판 / 390쪽 / 2018-07-05
꿈꾸는 나무들, 수목원의 탄생 2013년 회갑 무렵 출판한 ‘아름다운 사람들과 함께한 나남출판 30년’이란 부제를 단 《언론의병장의 꿈》의 제2판을 내면서 ‘서문’에 나남출판 35주년 기념...
저부실 사람
남찬순
10,000원
4×6판 / 232쪽 / 2018-06-12
안식의 공간, 저부실로의 초대 〈동아일보〉기자와 논설위원, 심의연구실장 등 언론계에 오래 몸담은 남찬순 언론인의 시집이 출간됐다.《저부실 사람》에는 저자가 마음속에 간직해 온 자신...
달의 습격
송은일
신국판 / 376쪽 / 2018-04-25
탐욕스러운 재벌의 ‘갑질’을 뒤흔들 ‘달의 습격’이 시작된다!《반야》의 작가 송은일이 그려낸 대담무쌍한 현실 고발 《달의 습격》은 부와 권력을 독점하며 한국 사회에 군림해 온 재벌, ...
다시, 빛 속으로
송호근
신국판변형 / 358쪽 / 2018-02-10
빛은 어디로부터 오는가?소설가로 변신한 사회학자 송호근, 작가 김사량의 삶 속으로 들어가다. 일제강점기, 도쿄제국대학 재학 중 집필한 소설《빛 속으로》로 일본 아쿠타가와상 후보작에 오...
꽃무릇
장진기
9,000원
4×6판 변형 / 160쪽 / 2017-12-15
절정을 비켜선 자리에서 피어난 절정의 말들고향 영광에서 장진기 시인이 피고 지는 꽃무릇을 지켜보며 20년간 쓴 연작시 100편. 시인은 함부로 아름다움을 노래하지 않고 절정의 순간에서 비켜섰다. 대신 꽃이 피는...
적우 : 한비자와 진시황
양선희
신국판 / 380쪽 / 2017-09-01
적국의 왕과 사신으로서 만난 진시황과 한비자,그러나 두 사람은 서로를 가장 깊이 이해한 ‘적우’(敵友)였다. 훗날 진시황이 될 영정과 한나라의 왕족 한비자. 두 사람은 진(秦)나라의 왕과 한(韓)나라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