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예수 7

윤석철 지음

판매가(적립금) 14,800 (740원)
판형 신국판(152*225)
면수 468
발행일 2022-07-25
ISBN 978-89-300-0665-1
수량
총 도서 금액     14,800

 제7권 | 문이 열리다

 

체포된 예수는 대제사장 가야바의 집으로 끌려가 재판을 받는다. 로마총독 빌라도는 가장 참혹한 처벌인 십자가 처형을 명령한다. 십자가를 지고 처형장을 오르면서도 원수를 사랑하라고 가르치는 예수를 보며 사람들은 그가 이야기한 하느님 나라란 무엇인지, 그는 왜 십자가를 져야 했는지 스스로 묻기 시작한다. 로마 사람 아레니우스는 예수가 시대의 징조라 말하고, 지배자들은 예수를 제거해도 변화를 막을 수 없음을 깨닫게 되는데….

 

차례

 

 

등장인물 소개10

 

제1장최후 진술13

 

제2장새 시대의 징조123

 

제3장원수까지 사랑하고 용서하라205

 

제4장세상 가장 큰 이별303

 

제5장사람의 시대393

 

작가 후기459

 

이스라엘 연표465

 

 지은이ㅣ윤석철

 

1950년 한국전쟁이 일어나기 아흐레 전, 충청남도 공주, 계룡산 밑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정치학을 공부하면서 학내 이념 동아리 활동으로 날을 보냈다. 사회과학적 접근에 눈뜬 이후, 사람이 더불어 살아가는 일에 대해 끊임없이 물었다.

1979년부터 사업을 운영하고 있고, 2005년부터〈한국일보〉와〈hankooki.com〉에 2년여 동안 매주 기명칼럼을 연재했다. 2012년 진보적 기독교 신학자, 목회자 등과 함께《내게 찾아온 은총》(한국기독교연구소 발행)이라는 신앙고백서를 공동 저술했다. 

prev next
prev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