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ㅣ 이승하(李昇夏)
경북 의성에서 태어나 김천에서 성장하였으며,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와 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문학박사). 현재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이자 한국문예창작학회 회장, 한국가톨릭문인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1984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1989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소설이 당선되었으며, 대한민국문학상 신인상, 지훈문학상, 시와시학상 작품상, 인산시조비평상, 들소리문학상, 천상병귀천문학대상 등을 수상했다.
시집으로 《사랑의 탐구》, 《욥의 슬픔을 아시나요》, 《인간의 마을에 밤이 온다》, 《천상의 바람, 지상의 길》, 《공포와 전율의 나날》, 《감시와 처벌의 나날》 등이 있고, 소설집으로는 《길 위에서의 죽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