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터리 기사로 배우는 좋은 글 쓰기

최정근 지음

판매가(적립금) 20,000 (1,000원)
분류 나남신서 1983
판형 신국판
면수 328
발행일 2019-01-25
ISBN 978-89-300-8983-8
수량
총 도서 금액     20,000

우리말 감각을 깨우는 베테랑 기자의 글쓰기 수업!
생생한 뉴스 문장으로 배우는 바른 말글살이

 

베테랑 기자가 뉴스 문장으로 이야기해 주는 바르고 힘 있는 글 쓰기 4원칙. 저자 최정근은 20년 넘게 KBS 기자로 활동하며 정확한 글쓰기를 강조해 왔다. 기사문에서 자주 보는 틀린 표현을 바로잡아 베스트셀러도 냈다.《엉터리 기사로 배우는 좋은 글 쓰기》는 ‘또렷하게’, ‘깔끔하게’, ‘바르게’, ‘편하게’를 우리 언어생활에 널리 퍼진 잘못을 고칠 기준으로 제시한다. 우리 생활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잘못된 기사문, 즉 ‘엉터리 기사’를 사례 삼아 바로잡아 설명한다. 생생한 기사문과 친절한 설명을 따라 글쓰기 원칙을 마음에 새기다 보면, 어느새 글쓰기 기본기가 탄탄하게 자리 잡는다. 생활 속 글쓰기에 관심이 많다면 꼭 곁에 두고서 언제나 편하게 꺼내 읽어야 할 필독서이다.

추천사_김춘식 교수(한국외대)   5
책을 엮으며   9

 

제1부 글쓰기 연습과 방송기사   17

 

1장 글을 잘 쓰려면   19
2장 방송기사를 교재로   23
3장 엉터리 방송기사의 역설   29
4장 방송기사의 특성   33

 

제2부 시전, 방송기사 다듬기   37

 

1장 또렷하게 써라   39
1. 주제를 세워라   40
2. 논리는 물 흐르듯   47

 

2장 깔끔하게 써라   65
1. 사정없이 잘라라    69
2. 접속사를 빼자   75
3. 중복을 없애라   80
4. ‘있다’를 줄여라   84
5. ‘것’을 줄여라   89
6. ‘수’를 줄여라   95

 

3장 바르게 써라   99
1. 번역 투 표현을 피하라   101
2. 피동 대신 능동   123
3. 익명에 숨지 말라   145
4. 성분끼리 어울리게   165
5. 생략은 정도껏   176
6. 적확한 낱말을 써라   191

 

4장. 편하게 써라   215
1. 쉽게 써라   217
2. 주어를 가볍게 써라   225
3. 주어와 술어 사이를 좁혀라   228
4. 수식어와 피수식어의 거리를 좁혀라   232
5. 숫자는 어림수로   236
6. 한자말을 가려 쓰자   239
7. 낡은 표현을 피해라   265

 

제3부 조심 이 낱말   293

 

참고한 책과 글   321

지은이 ㅣ 최정근
저자 최정근은 대학교에서 사회학을 공부했다. 학문보다는 주변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얻은 자각과 감성이 졸업 뒤의 삶에 영향을 더 미쳤다. KBS에 취재기자로 입사해 전주방송총국 보도국에서 일을 시작했다. 본사로 옮겨 사회부, 경제부, 문화부, 시사제작부 등을 거쳤다. 경인방송센터 팀장, 네트워크부 팀장, 라디오뉴스제작부장 등을 지내고 현재는 사회1부장을 맡았다. 쉽고 편한 우리말과 바른 기사문장에 관심이 많다.《형! 뉴스 좀 똑바로 하세요: 방송기사 바로 쓰기》(나남, 2010)를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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