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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쓰다, 문장을 찍다 사진기자 곽윤섭의 ‘사진이 있는 에세이’
〈한겨레〉사진기자 곽윤섭의 ‘사진이 있는 에세이’. 가슴 설레는 문장을 읽으면 어떤 사진이 떠오르고 아름다운 사진을 보면 어떤 문장이 떠오르는 저자는 글과 이미지를 결합해 새로운 에세이를 만들어 내었다. 쿠바, 일본, 순천만, 하동 등 국내․외 여행의 기록들, 30여 년의 기자 생활에 얽힌 추억들, 사진에 대한 생각들까지, 저자의 시선은 날카롭기보다 따뜻하고 사람 냄새가 난다. 더불어 책 곳곳에 자연스럽게 녹아 있는 사진에 대한 짧지만 깊은 조언에서는 저자의 내공이 새삼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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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5 들어가며
015 마녀와 선녀 020 책 읽는 여행 024 누가 도를 닦았을까 026 순천만 031 느린 동네 까치밥 036 코리아 단일팀 047 운동도 사진도 자세가 중요 050 플라스틱 수저 054 단풍열매 056 세월을 낚는 강태공 058 해는 매일 뜬다 073 어슬렁거리다 078 티켓 투 더 문 083 안전제일 스노보드 086 서울 원주민은 모른다 098 섬바디 울릉도 102 후라노․비에이 114 빛을 찾는 사진적 눈 118 전체가 아닌 부분을 122 사진집 《인간가족》 129 면도 132 자연이 만든 초상화 134 신문의 운명 138 찍는 순간 달아난다 143 이화여대 운동장 147 낚시와 방생 150 벚꽃 156 지질공원 165 크리스마스 170 에스키모 174 초등학교 입학식 177 2000년, 평양 198 시간여행 200 아이언맨 202 호기심 206 제주에서 길을 잃다 212 숨바꼭질 217 슈팅 슈팅 221 총 든 모나리자 225 앞만 보고 달려라 229 쿠바는 쿠바다 1 246 쿠바는 쿠바다 2 262 쿠바는 쿠바다 3 268 쿠바는 쿠바다 4
274 마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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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ㅣ 곽윤섭 1982년 고려대 신문방송학과에서 보도사진부 활동을 하면서 사진을 시작했다. 1989년 〈한겨레신문〉 사진부에 공채 2기로 입사하였으며, 〈한겨레21〉 사진팀장, 편집부, 삶과 행복팀을 거쳐 현재 〈한겨레〉 매거진랩 선임기자로 일하고 있다. 네이버 오늘의 포토 심사위원을 역임하였으며, 한국관광공사, 기상청, 국립공원관리공단 등에서 주최하는 사진공모전 심사위원으로 활동하였다. 한겨레교육문화센터에서 〈곽윤섭 기자의 사진클리닉〉, 〈포트폴리오 만들기〉, 경희대, 고려대, 성신여대에서 〈포토저널리즘〉, 〈보도사진세미나〉를 주제로 10년 넘게 사진을 가르쳐 왔다. 저서로는 《뛰면서 꿈꾸는 우리: 캔커피 세대 기자수첩》(공저), 《나의 첫 번째 사진책》, 《나의 두 번째 사진책》, 《내 사진에 힘을 주는 101가지》, 《이제는 테마다》, 《풀뿌리 포토저널리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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