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의 용광로

송호근 지음

판매가(적립금) 28,000 (1,400원)
분류 나남신서 1961
판형 신국판
면수 432
발행일 2018-04-01
ISBN 978-89-300-89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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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도서 금액     28,000

사회학자 송호근, 대한민국의 용광로 포스코에 가다
포스코에서 한국 제조업의 미래를 발견하다

 

‘심화된 철기시대’인 오늘날, 철은 모든 산업과 생활의 근간이자 주역이다. 1970년대 이래 대한민국의 중화학공업화와 그에 따른 급속한 성장도 포스코가 만들어 낸 철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다. 허허벌판 바닷가에서 일어선 지 반세기 만에 세계 최고의 철강업체에 등극한 포스코, 그들 앞에는 새로운 반세기의 도전과 과제가 놓여 있다. 밖으로는 중국 철강업체의 물량공세와 미국 정부의 압박, 안으로는 정신적 유산의 약화라는 위기에 직면한 포스코의 미래 성장전략은 무엇인가? 그들의 분석을 통해 21세기 한국 제조업과 기업문화의 미래를 점쳐 본다.

 

머리말  5

 

제1부  영일만의 새벽: 새로운 스토리를 찾아서
 
01 철(鐵)의 철학  17
천덕꾸러기, 철  17
무철국가, 한국  22
심화된 철기시대  30
영일만의 아침  34
 
02 경장(更張), 다시 본업으로  47
협곡 건너기  47
그래도 깃발은 펄럭이고  52
경장, 다시 본업으로  54
 
03 정신적 유산(遺産)  65
내면 풍경  65
시원의 드라마  77
정신적 자계의 확장  94
 
04 새로운 신화를 향하여: The POSCO Way  107
가치삼각형의 변형  107
포스코의 자산: 생산성 동맹  120

제2부  포스코 웨이, 생산성 동맹
 
05 유럽의 철강산업과 POSCO: 제철보국의 기원  143
포스코의 기적  143
강철의 시대  145
제국의 패권 경쟁  151
제철보국으로 가는 길  158 
포스코: 후발국의 이점  178
 
06 행복한 직장  191
즐거운 일터  191
포스코 모델: 생산성 동맹  199
토론조직  200
혁신조직  206
학습조직  214
 
07 노경협의회  223
역설의 진원지, 노경협의회  223
사회적 파트너십  234
불만과 자제 사이, 외주 파트너사  247
 
08 공장과 가정 사이  261
위수지역 벗어나기  261
중상층 노동자  269
관계네트워크  275
우리도 일하고 싶다  283
 
09 철강도시와 시민공동체  291
주민과 함께  291
이상한 사람들?  294
기대와 낯섦의 교차  301
포스코의 안과 밖  305
포스텍, 지곡 테크노밸리  311
자생적 문화기반이 중요하다  317

제3부  혁신의 용광로: 글로벌 포스코를 향한 요건
 
10 글로벌 기업시민을 향하여  325
기업의 사회적 책임  325
공유시민, Mitbrger  329
‘더불어 사는 국가’의 기업과 노조  339
기업시민을 향하여  348
글로벌 기업: 사회적 책임, 사회적 가치  357
 
11 특명: 미래세대를 매혹하라  361
대학생이 원하는 기업, 포스코?  363
워라밸, 청년세대의 새로운 지향  366
일하고 싶은 기업의 조건  370
소통을 위한 감정이입 훈련  375
청년 매혹의 조건: 근무환경과 생활환경  380
행복한 일터, 행복한 기업  385
 
12 뉴노멀시대 혁신의 용광로: 새로운 50년, 가야 할 길  389
4차 산업혁명, 쓰나미가 온다  389
미래 50년, 뉴노멀시대  396
걸어온 길: 빠른 추격자  407
해외진출의 난제  411
가야할 길: 스마타이제이션과 신수종 찾기   415
글로벌 포스코 모델  423

 

지은이 ㅣ 송호근
서울대 석좌교수. 한국의 대표적인 사회학자. 정치와 경제를 포함, 사회 현상과 사회 정책에 관한 정교한 분석으로 널리 알려진 학자이자 칼럼니스트다. 1956년 경북 영주 출생으로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마쳤으며, 1989년 미국 하버드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춘천 한림대 조교수와 부교수를 거쳐 1994년 서울대 사회학과에 임용되어 학과장과 사회발전연구소 소장, 1998년 스탠퍼드대 방문교수, 2005년 캘리포니아대(샌디에이고) 초빙교수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는 35권, 《인민의 탄생》(2011), 《시민의 탄생》(2013)을 출간한 이후 3부작 《국민의 탄생》을 집필 중이다. 이른바 문사(文士)라면 시(詩), 부(賦), 론(論), 소(疏), 가(歌), 사(辭)를 두루 써야 한다는 신념을 갖고 있다. 〈중앙일보〉에 기명칼럼을 15년째 쓰고 있다. 박근혜 탄핵이 한창 진행될 당시 《촛불의 시간》(2017)을 냈으며, 현장 르포 《가 보지 않은 길》(2017)을 썼고, 소설 《강화도》(2017)와 《다시, 빛 속으로》(2018)를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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