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공학의 윤리③

리처드 셔록, 존 모레이 (편) 지음 김동광 옮김

판매가(적립금) 28,000 (1,400원)
분류 학술명저번역총서(학술진흥재단) 391
판형 신국판
면수 530
발행일 2016-11-15
ISBN 978-89-300-88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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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도서 금액     28,000

이 책은 인체유전학, 유전자 치료, 인간 복제, 그리고 줄기세포 연구 등 농업, 식품, 그리고 동물 생명공학의 화급한 쟁점들을 가장 깊은 철학적 토대 위에서 다루고 있다. 또한 이 책에 실린 매 편의 글은 나름의 관점과 주장을 가지고 있지만, 그에 대한 반대 견해를 함께 제시하여 독자들이 충분한 사전지식과 논거를 통해 자기 생각을 빚어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제5부 인체 유전자 검사와 치료
제24장 유전자 검사의 사회적ㆍ법적ㆍ윤리적 함축  미국 국립과학아카데미 37
제25장 유전적 연관, 가족의 유대, 사회적 연대:유전 지식의 등장으로 인한 권리와 책임  로사먼드 로드스 117
제26장 유전정보의 프라이버시와 통제  매디슨 파워스 153
제27장 체세포 유전자 치료의 윤리  리로이 월터스ㆍ줄리 팔머 195
제28장 사람의 대물림 가능한 유전자 변형: 과학적ㆍ윤리적ㆍ종교적ㆍ정책적 쟁점에 대한 평가  미국과학진흥협회ㆍ마크 S. 프랭켈ㆍ오드리 R. 채프먼263
제29장 생식계열 유전공학과 도덕적 다양성: 기독교 이후 세계의 도덕 논쟁  H. 트리스트램 엥겔하르트 2세 275
   
제6부 인간복제와 줄기세포 연구
제30장 인간복제: 국가생명윤리자문위원회의 보고와 권고사항  국가생명윤리자문위원회 325
제31장 불쾌감의 지혜  레온 R. 카스 369
제32장 유전적 앙코르: 인간복제의 윤리학  로버트 워시브로이 411
제33장 줄기세포 연구와 그 응용: 발견과 권고사항  미국과학진흥협회ㆍ시민사회연구소 429
제34장 인간배아와 줄기세포 연구에 대하여: 법률적ㆍ윤리적으로 책임 있는 과학과 공공정책에 대한 호소 연구 윤리를 위한 미국인 연합 445

편저자 | 리처드 셔록(Richard Sherlock)

리처드 셔록은 유타 주립대학 철학 교수이다. 유타 주립대학으로 오기 이전에 그는 테네시 의과대학과 맥길대학에서 의료윤리를 가르쳤고, 뉴욕에 있는 포드햄대학에서 도덕 신학을 강의하기도 했다. 그의 주된 관심분야는 의료윤리, 초기 근대 철학, 철학적 신학, 생명공학의 윤리 등을 두루 포괄한다. 논문 및 저서로 “Preserving Life: Public Policy and the Life Not Worth Living” (1987), Families and the Gravely Ill: Roles, Rules, and Rights(1988) 등이 있다.


편저자 | 존 모레이(John D. Morrey)

존 모레이 역시 유타 주립대학에 재직하는 교수이자 연구과학자이다. 그의 주된 관심분야는 바이러스 감염을 치료하기 위한 약품 개발, 사람의 바이러스 감염의 모델이 되는 실험실 동물 유전공학, 젖을 통해 사람에게 유용한 단백질을 생산할 수 있는 낙농 동물 유전공학, 그리고 동물 복제 등이다. 또한 그는 새로운 생물학과 생명공학의 윤리에 대해서도 여러 강좌와 워크숍 등을 통해 강의했다. 1996년에 처음 시작된 1회 형식의 강좌는 유전공학을 대상으로 한 것이었고 상당한 성공을 거두었다. 성공에 힘입어 이 강좌는 유타 주립대학에서 여름 워크숍과 심화 강좌로까지 이어졌다. 유타 주립대학에 오기 전에는 NIH(National Institutes of Health)의 연구원으로 근무했다. 그는 바이러스학, 약품개발, 동물 유전공학, 그리고 윤리학 등의 분야에서 45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했다.

 

옮긴이 |  김동광

고려대 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 대학원 과학기술학 협동과정에서 과학기술사회학을 공부했다. 과학기술의 인문학, 과학기술과 사회, 과학커뮤니케이션 등을 주제로 연구하고 글을 쓰고 번역하고 있다. 한국과학기술학회 회장을 지냈고 현재 고려대학교 과학기술학연구소 연구원이다. 고려대, 가톨릭대 생명대학원을 비롯하여 여러 대학에서 강의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사회 생물학 대논쟁》(공저),《과학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학혁명의 구조》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인간에 대한 오해》,《부정한 동맹》,《급진과학으로 본 유전자, 세포, 뇌》(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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