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비처럼

김병일 지음

판매가(적립금) 18,500 (925원)
분류 나남신서 1834
판형 신국판
면수 420
발행일 2015-11-01
ISBN 978-89-300-88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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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도서 금액     18,500
속세에 푹 젖어 살아온 필자에게 시공을 초월하여 다가오는 선생의 놀랍고도 존경스러운 삶의 향기는 과연 무엇이었을까? 그것은 사람이면 어느 때 누구나 영위하는 일상적 삶에서의 차이였다. 그때까지 필자는 선생을 조선시대 학식 높고 근엄한 대유학자로만 알았다. 그런데 선생이 평생토록 자신을 낮추고, 특히 자신보다 지위나 신분이 낮은 사람을 공감하고 배려하며 사셨다는 사실은 놀라움을 넘어 신선한 충격이었다. … 필자는 선진국 문턱에서 헤매는 한국이 겪는 온갖 정치ㆍ경제ㆍ사회 난맥상을 해결할 수 있는 하나의 방안으로 퇴계 선생을 비롯한 선현들이 가르친 ‘선비정신’이 절실하다고 생각한다. … 그리고 지난 8년간 체험하고 깨달은 바를 틈틈이 글로 썼다.

-머리말 가운데

 

추천사  선비정신…진정한 선진국으로 이끄는 견인차-이용태(퇴계학연구원 이사장)  5

머리말  도산에서 지내며 느끼는 행복  9


제 1부  인성 회복을 위하여

최고의 인성교육은 어른의 솔선수범  27

좋은 사회의 시작은 인성교육에서  30

인성교육 어떻게 해야 할까  34

지식보다 인성이 먼저인데  38

먼저 어른이 바로 서서 실천해야  45

어른 됨의 지혜  48

훌륭한 어머니를 다시 기대하며  52

평범한 어머니도 자식을 훌륭하게 기른다  55

김용 세계은행 총재 어머니의 가정교육  59

자녀교육의 출발은 안인이다  63

전통의 눈으로 본 이 집안 교육법  68

어린이 인성 키우는 ‘이야기 할머니’  71

60대 할머니가 유치원에 가는 까닭  76

│부록│ 선비의 삶-교육  80


제 2부 공감과 배려, 행복의 지름길

공감과 배려, 행복의 지름길이다  85

다시 생각하는 가족과 효  92

우러나는 효도가 건강장수의 비결이다  96

행복한 삶은 화목한 공동체로부터  101

명절, 화목과 공경의 축제로 삼자  107

세상이 필요로 하는 사람이 되어야  111

좋은 사귐에 눈을 돌리자  115

선비정신 담긴 ‘공경의 무릎 꿇기’  119

어린이집 문제…사람으로 해결해야  123

병영에서의 겸손ㆍ배려  126

충무공 후예의 선비정신  130

우리에게 절실한 소원선인다  136

100세 장수시대 이렇게 살자  141

│부록│ 선비의 삶-가족  147


제 3부 다시 선비를 생각하며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코리아 프리미엄’으로 바꾸자  153

국가브랜드에 기여하는 서원과 선비정신  156

망국 백 년, ‘선비정신’ 폄하는 이제 그만  168

다시 떠올린 조선의 선비  172

3칸 반짜리 도산서당이 주는 의미  178

정조가 도산서원에서 과거를 보인 까닭  183

퇴계 선생이 즐기던 곳으로  187

도산에서 피어나는 매화 향기  194

퇴계와 남명의 길을 따르자  199

퇴계, 하서가 이은 영호남의 가교  205

이런 고귀한 사귐, 배우면 좋으련만  209

호남 선비가 퇴계를 찾아 배운 것  214

시대와 지역도 뛰어넘은 사제의 정  218

다시 선비정신을 생각하며  222

21세기 한국사회와 선비정신  227

군자의 사귐이 넘치는 세상을 바라며  247

젊음이 선비에게 배워 멋지게 사는 길  253

│부록│ 선비의 삶-유교  267


제 4부 전통에서 배우는 지혜

오래 멀리 퍼져나가는 꽃향기  273

청렴보다 중요한 것이 있을까  277

‘우리 것’에 대한 현장의 지대한 관심  281

21세기 문화강국으로 가는 길  285

일본의 태평성대와 을미사변  288

독도 억지 주장은 왜구 침입과 한통속  291

젊은 공자 종손이 과학보다 강조한 것은  294

유네스코도 눈여겨본 기록 유산  298

온고지신, 국역자의 손에 달렸다  305

선현의 삶에 스토리텔링을  309

선인이 남긴 기록유산의 의의  313

│부록│ 선비의 삶-수양  325


제 5부 사람 향기는 만 리를 간다

겸손과 헌신이 사람을 움직인다  331

꽃향기는 천 리를, 사람 향기는 만 리를 간다  337

임시정부 초대국무령 이상룡 선생처럼  342

이육사처럼  346

오늘날 리더에게 가장 필요한 것  349

늘어나는 장수시대 어르신의 리더십  352

효자 효녀라야 진정으로 고객감동을 이끈다  355

사회적 관계의 출발점, 형제애를 되살리자  358

내 행복을 위해 먼저 남을 존중하자  361

갑을 문제를 푸는 근본 해법  364

진정으로 동반성장을 바란다면  367

│부록│ 선비의 삶-사랑방  370


제 6부 정의 주장보다 따뜻한 가슴을

이 시대 인문학자가 가야 할 길  375

지식인의 책무를 다시 생각한다  379

행복한 삶, 인문정신과 종가체험  383

인간 삶의 무늬 ‘인문’의 향연에 초대  388

시대의 큰 길을 열어가는 인문학이 되자  392

정의의 주장보다 따뜻한 가슴부터  396

지역 문화를 드높이기를  399

파란 하늘과 빨간 곶감의 내 고향  402

│부록│ 선비의 삶-생애  408


권독사(勸讀辭)  선비정신은 대한민국의 정신입니다-장태평(전 농림수산식품부장관)  411
깡마른 딸깍발이의 실천적 삶-박병원(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414
남을 존중하는 선비정신-조준희(YTN 사장) 
416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있고 길이 되는 사람이 있다-한국국학진흥원 직원 일동 
419

김병일(金炳日)

1945년 경북 상주에서 태어났다. 서울대 사학과와 행정대학원에서 학업을 마치고 1971년 행정고시를 거쳐 30년 넘도록 경제관료로 봉직하며 국가재정경제정책 추진에 참여하였다. 통계청장, 조달청장, 기획예산처 차관, 금융통화위원, 기획예산처 장관 등을 거쳤다.

2005년 퇴직 후 경북 안동으로 내려와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2008.2~)과 한국국학진흥원장(2009.8~2014.8)을 맡으면서 선비정신의 확산과 국학의 진흥을 위해 힘써왔다.

지금은 도산서원 원장을 비롯해 21세기 인문가치포럼 조직위원장, 영남대 석좌교수 등을 맡으며 바쁜 나날을 보내는 가운데에도 대부분의 시간을 안동 퇴계 종택 뒤 산기슭에 위치한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에 머무르며 섬김의 리더십, 바른 인성 등 선비정신을 전파하며 착한 사람이 많은 사회를 만들고자 힘을 보태는 중이다.

주요 논문과 저서로 “조선왕조 청백리에 관한 연구”(1976),《고객을 위한 변화는 아름답다: 연설문집(2000),《퇴계처럼: 조선 최고의 리더십을 만난다(2012)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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