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난, 마오로드

서명수 지음

판매가(적립금) 18,000 (900원)
분류 나남신서 1796
판형 신국판
면수 396
발행일 2015-05-05
ISBN 978-89-300-87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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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도서 금액     18,000
마오쩌둥의 고향인 후난. 마오가 걸었던 후난의 다섯 개 현들, 마오로드를 찾아 나섰다. 세월이 흐르며 신의 위상에 올랐던 마오신화도 한 꺼풀씩 벗겨지고 있지만, 후난에서는 여전히 상점이나 가정집 어디서든 마오쩌둥의 초상화를 볼 수 있다. 마오쩌둥은 죽었으나 그의 제국은 건재했다. 후난 사람들은 마오쩌둥이, 후난이 없었다면 오늘의 신중국도 없었을 것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살아간다. 직접 여행을 다니는 듯 펼쳐지는 이야기를 통해 살아 있는 마오쩌둥을 보고, 신중국 속으로 걸어 들어가 보자.
 

그 길의 초입에서  8


제 1부 붉은 길

1장 붉은 여행  18ㆍ2장 두 주석  38ㆍ3장 마오의 비밀별장  78ㆍ

4장 일장춘유  94ㆍ5장 혁명도시 창사  125ㆍ6장 날아라, 총알  144


제 2부 붉은 욕망

7장 붉은 고추의 노래  156ㆍ8장 마오쟈판디엔-주석의 만찬  173ㆍ

9장 욕망의 고기 한 점, 홍샤오로우  190ㆍ10장 마오 본능  211ㆍ

11장 두 퍼스트레이디 잔혹사  252ㆍ12장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271

제 3부 붉은 별

13장 문혁의 상처위에 핀 연꽃마을, 부용진  286ㆍ

14장 지상의 무릉도원. 장자제  310ㆍ

15장 시간이 가둬버린 성-펑황과 남방  322ㆍ

16장 굴원과 웨양로우  343ㆍ17장 마오는 살아있다  361


그 길의 끝에서  387

서명수 徐明秀
중국이 눈에 들어온 건 한순간이었다. 1998년 남북고위급 회담 취재를 위해 베이징행 비행기를 탔다. 밤늦게까지 이어진 남북회담을 취재하고 택시를 탔다가 강제로 베이징 뒷골목 투어를 당했다. 그것이 중국에 빠져들게 한 짜릿한 유혹이 될 줄 몰랐다. 톈안먼 앞을 가로지르는 창안제의 화려한 야경 뒤에 숨어있던 베이징 서민들의 삶. 그것은 중국식 만두피 속에 감춰져 있던 만두소를 맛본 것과 같은 끌림이었다. 비록 따따블의 택시비 바가지라는 대가를 치렀지만…. 2005년 중국사회과학원에서 진수과정을 거친 뒤 온 가족을 베이징에 볼모로 남겨둔 채, 수시로 중국을 드나들었다. 이 거대한 대륙을 살아가는 중국인들의 속살을 들여다보려고 무진 애를 썼다. 그것이 중국프로젝트인 ‘서명수의 중국 대장정’이었다.《인민복을 벗은 라오바이싱(2007)을 시작으로 중국의 30여 성ㆍ시ㆍ자치구를 각각 한 권의 책으로 섭렵하기로 마음먹었다.《허난, 우리는 요괴가 아니다(2009, ‘허난 본색’으로 개정출간 예정)에 이어《산시, 석탄국수(2014)를 내놓았고《후난, 마오로드는 네 번째 결과물이다. 다음은《닝샤, 잃어버린 왕국(가제)과《충칭, 홍색삼림(가제)을 집필하고 있다. 2010~2012년 EBS〈세계테마기행을 통해 중국전문기자로 산시성과 후난성, 닝샤회족자치구를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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