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보지 말라

이병주 지음

판매가(적립금) 13,800 (690원)
분류 나남창작선 124
판형 신국
면수 376
발행일 2014-10-15
ISBN 978-89-300-0624-8
수량
총 도서 금액     13,800
주말마다 폐결핵 요양원에 입원한 아내와 남편에게 문병 오는 남자와 여자!

 

남자는 아내에게 지극정성이었지만 아내의 날카로운 신경과

거듭된 탐색전으로 지쳐만 가고…

기차역에서 요양원까지 오가는 일주일의 하루뿐인 만남 속에서

남자와 여자 사이에는 어느새 사랑이 싹트기 시작한다.

3ㆍ15부정선거와 5ㆍ16군사정변 등 역사적 격동기에 휘말린 두 남녀의 운명은…?


편집인 노트-고승철 5


프롤로그  13

슬픈 부부  19

운명의 문 65

태풍의 밤 119

가을  171

행복에의 의지 223

역사 속에서  275

맹목의 세월 335

에필로그  349

이병주 李炳注(19211992)

호는 나림(那林). 경남 하동에서 태어났다. 일본 메이지대 전문부 문예과와 와세다대 불문과 재학 중 학병으로 끌려갔다. 해방 후 진주농대와 해인대(현 경남대) 교수를 거쳐〈국제신보〉주필 겸 편집국장으로 활발한 언론활동을 했다. 516 때 필화사건으로 복역 중 출감한 그는 1965년 월간〈세대에 감옥생활의 경험을 살린〈소설ㆍ알렉산드리아〉를 발표, 문단에 신선한 충격을 던지며 등단하였다. 그 후 1977년 장편〈낙엽과〈망명의 늪으로 한국문학작가상과 한국창작문학상을, 1984년 장편〈비창으로 한국펜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일제 강점기로부터 해방공간, 남북 이데올로기 대립, 정부 수립, 한국전쟁 등 파란만장한 한국 현대사를 온몸으로 겪은 그의 작가적 체험은 누구보다 우리 역사와 민족의 비극에 고뇌하게 했고, 이를 문학작품으로 승화시킨 원동력이 되었다. 대표작으로는〈관부연락선,〈지리산,〈산하,〈소설 남로당,〈그해 5,〈정도전,〈정몽주,〈허균〉등의 대하장편이 있으며, 1992년에 화려한 작가생활을 마무리하고 타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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