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를 떠나 대륙을 품다

김현주 지음

판매가(적립금) 16,000 (800원)
분류 나남신서
판형 신국
면수 366
발행일 2014-03-01
ISBN 978-89-300-8740-7
수량
총 도서 금액     16,000

32만 킬로미터, 지구 일곱 바퀴 반을 돌며 세계와 소통한 중년 아저씨의 소담한 이야기 시작된다!

 


 

인생을 살면서 여행보다 건강한 기억이 또 있을까? 고단한 우리의 일상은 지난 여행을 반추하며 위로받고 새로운 힘을 얻지만 여행의 기억을 제대로 엮어내기란 쉽지 않다. 바쁜 일정을 소화하는 것만으로도 벅찬데 여행을 통해 새로이 접한 문물과 순간순간의 감흥을 손에 잡힐 듯 눈에 밟힐 듯 생생한 기록으로 남긴다는 것은 부지런하고 꼼꼼한 여행자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바로 그런 의미에서《반도를 떠나 대륙을 품다는 여행기의 모범이다.

 

누구나 해외여행을 떠나는 요즘 세상에 다녀온 후 그냥 블로그에 사진 몇 장 올리면 될 일인데 새삼스럽게 무슨 책이냐며 면박당할 각오를 하고 쓴 여행기라고 저자는 말한다. 세계 일주라는 것이, 그것도 중년의 나이에는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며 스스로 불어 넣은 용기로 감행한 것이라고 고백한다.

 

여행도 그냥 여행이 아니었다. 고행에 가까운 힘든 여행을 왜 굳이 했느냐는 질문에 저자는 어릴 적부터 꿈꿔왔던 세계여행을 더 이상 미룰 수 없었다고 답한다. 저자는 모든 여행을 스스로 기획하고 준비한 끝에 혼자서 32만 킬로미터 지구 일곱 바퀴 반을 도는 장대한 거리를 누볐다. 한번 떠났다 하면 짧게는 열흘, 길게는 한 달의 긴 여정을 시간과 비용의 제약과 다투어 가며 5대양 6대주, 56개국 수백 개 도시를 밟았다. 이번에 펴내는 여행기는 독자들에게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먼 곳의 여행지들을 중심으로 열세 번의 출정(出征) 중 네 편을 엮은 것이다.

 

인생을 살면서 세계 일주를 한 번쯤 꿈꾸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분주한 일상과 씨름하며 지내야 하는 우리 모두에게 세계 일주는 마음속으로만 그리는 로망이자 꿈일 것이다. 저자가 반도를 벗어나 대륙 저편의 세계를 품을 꿈을 꾸기 시작한 것은 30년 전 유학길에 오른 순간부터였다. 난생 처음 탄 비행기가 인천 앞바다에서 크게 한 바퀴 돌며 동쪽으로 방향을 틀어 속도를 붙이니 한반도를 횡단하는 데 20여 분밖에 걸리지 않았다. 그때 처음 대한민국이 작다는 생각을 했다. 그날 이후 드넓은 세계를 품고 싶은 꿈을 그친 적이 없지만 실행할 엄두를 내지 못했다.

 

우리의 삶이란 얼마나 분주한 것인가? 그나마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는 직업을 가진 저자의 일상도 마찬가지였다. 무언가 해야 할 일이 있는 것 같아서, 미리 잡아놓은 약속이 있어서, 참석해야 할 회의가 있어서, 제출해야 할 논문의 마감 날짜에 쫓겨서, 아니면 함께 갈 친구가 없어서 망설이고 미루어왔던 여행 충동을 언제까지 마음속에만 가두어 둘 수 없었다. 아직은 두 다리가 튼튼하고, 호기심과 열정이 식지 않았을 때 이것저것 따지지 말고 결행하기로 작정했다. 매번 동반자를 구하는 것이 어려워 아예 솔로 여행으로 시작한 지 4년 반, 매번 여름과 겨울을 기다려 움직인 끝에 세계 지도 곳곳에 나만의 깃발을 가득 꽂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저자는 세계 여러 지역을 방문한 끝에 세계시민이 만나는 접점, 즉 인류 보편의 가치를 찾았다고 한다. 언어의 차이도, 인종의 차이도, 이데올로기의 차이도 인류가 추구하는 보편적 가치 앞에서는 의미가 없었다고 말한다. 자유, 책임감, 명예와 함께 인간의 자존감은 인류가 보편적으로 지키고 싶은 지고한 가치라는 것이다.

 

그의 여행은 매우 효율적으로 이루어졌다. 빠르고 편안한 교통편을 이용하진 못했지만 그는 짧은 기간 동안에 놀랍게도 방대한 지역을 섭렵했다. 그러면서도 단순히 목표 지점을 찍고 다음 목적지로 향하는 그런 의례적인 여행이 아니었다. 매우 다양한 지역을 시종일관 진지하고 세밀하게 답사했으니 이 책은 넓이와 깊이를 갖춘 여행기라고 평가할 수 있다. 두꺼운 책 여러 권에 실어도 모자라는 분량을 한 권의 책에 야무지게 다져 넣었다는 점에서 별난 여행기라고 해도 좋을 것이다. 이 책 한 권만 가지면 곧바로 떠나도 될 만큼 여행기에 담긴 지역 정보는 다양하고 충분하다.

 

마르코 폴로가 그랬고 이븐 바투타가 그랬듯이 지금 그는 다음 여행을 위해서 숨 고르기를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세상은 넓고 가야할 곳은 아직도 많이 남아 있지만 인생이 길지 않음을 아쉬워하고 있을 것이다. 인생 자체가 여행이기에 우리의 여행은 끝이 없는가 보다.

 

책을 펴내며 ― 더는 늦출 수 없었던 세계여행!  4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메리카 여행  19

 


 

프롤로그  22

 


 

1일차  24

 

남아메리카로 향하는 다양한 항공노선인도양을 가로지르다

 


 

2일차  25

 

남아프리카공화국 개관대중교통이 불편한 요하네스버그도시 외곽 빈민촌남아프리카공화국 행정수도 프리토리아프리토리아 시내 풍경역사의 현장 유니온빌딩아직 사라지지 않은 아파르트헤이트요하네스버그공항 풍경케이프 플랫츠

 


 

3일차  33

 

케이프타운 약사시티투어버스남아프리카공화국의 언어와 아프리칸스어세계 7대 자연경관 테이블 마운틴날씨와 풍광으로 축복받은 케이프타운빅토리아앤알프레드워터프런트인구등록법

 

디스트릭트 식스 박물관보카프(말레이) 지역고마운 바람, 케이프 닥터

 


 

4일차  40

 

케이프타운 시내 아침 풍경남아메리카 대륙에 발을 딛다

 


 

5일차  43

 

물가가 비싼 상파울루리우 개관리우 가는 길조나술과 이파네마 해변치외법권 빈민촌 파벨라

 

코르코바도 구세주 그리스도상축제의 나라

 


 

6일차  50

 

마라카낭 경기장폭죽놀이상파울루 개관이민의 나라, 브라질북부는 흑인, 남부는 백인

 


 

7일차  53

 

상파울루 도심 풍경친절한 브라질 사람들상파울루 일본 커뮤니티대국의 스케일이

 

느껴지는 독립공원파울리스타 거리대학 동기 K 사장요란한 새해맞이

 


 

8일차  57

 

상파울루 한국 할머니들한국인 패션거리 봉헤치로리베르다지 일본 거리

 


 

9일차  59

 

한국 기업끼리 경합하는 브라질 시장안데스 산맥 준봉을 만나다칠레 개관발파라이소 가는 길태평양의 보석 발파라이소발파라이소의 독특한 교통수단: 트롤리버스와 승강기콘셉시온 언덕에서 푸른 태평양을 보다부산 영도를 닮은 발파라이소발파라이소 저녁 풍경

 


 

10일차  66

 

발파라이소에서 통영을 그리워하다적도의 베네치아, 과야킬말쑥한 차림의 키토 사람들에콰도르 약사적도의 고원도시, 키토올드 타운빠네시죠 언덕

 


 

11일차  70

 

적도공원, 미탓 델 문도밤낮으로 예쁜 도시, 키토리마공항에서 밤을 새우다

 


 

12일차  74

 

페루 개관잉카제국 멸망사박수갈채를 받은 란 페루 조종사잉카 정복 vs 잉카 멸망쿠스코의 티코 택시우루밤바의 파란 하늘산골 마을 오얀타이탐보

 


 

13일차  78

 

잃어버린 도시마추픽추로 가는 길영적 기운이 감도는 마추픽추마추픽추에서 지인을 만나다우루밤바강오얀타이탐보 저녁 풍경

 


 

14일차  83

 

천천히 걷게 하는 쿠스코페루의 다양한 기후리마의 강남 미라플로레스리마 해변에서 만난 젊은 한국인 부부세계인들을 만나는 리마 호스텔

 


 

15일차  87

 

리마 일일 산책산 프란시스코 교회피사로 기마상리마 차이나타운콜렉티보를 타고 리마공항으로

 


 

16일차  92

 

파란 눈의 란 스튜어디스한없이 연발하는 란항공기백야의 남위 53도남극 전진기지 푼타아레나스

 


 

17일차  95

 

마젤란 해협크로아티아 이민자들여기에도 아르마스 광장등산 준비 완료스페인어의 중요성

 

스페인어의 다양한 변종

 


 

18일차  99

 

장엄한 비경신비로운 토레스

 


 

19일차  100

 

펭귄 서식지 가는 길서글픈 펭귄 울음소리단단한 현대 중고미니버스

 


 

20일차  103

 

산티아고 시장 탐방산티아고 아르마스 광장산타루시아 언덕산크리스토발 마리아상

 


 

21일차  106

 

국내선 공항 가는 길한국의 대척점 라플라타강 하구

 


 

22일차  108

 

“my poor Niagara”브라질 vs 아르헨티나악마의 목구멍이과수를 섭렵하다18시간의 버스 여행

 


 

23일차  112

 

여전히 신대륙포식의 시대를 열어준 아르헨티나 초원한국의 존재감이 약한 아르헨티나레티로 풍경라보카와 카미니토 탱고 거리보카 주니어스 축구클럽아파트가 많은 도시

 


 

24일차  116

 

온세역 앞 이민자 거리부에노스아이레스 차이나타운길 찾기 어려운 도시부에노스아이레스의 러시아 정교당5월 광장포클랜드 전쟁마라도나와 월드컵남아메리카의 파리

 


 

25일차  121

 

공항행 8번 버스문명의 남쪽 끝 서쪽 끝

 


 

26일차  123

 

상파울루공항 A22 게이트의 해프닝남아메리카 대륙을 떠나며다시 요하네스버그로

 


 

27일차  125

 

요하네스버그 도심 풍경아파르트헤이트박물관소웨토 봉기화합의 혁명가 만델라

 


 

28일차  129

 

홍콩 산책

 


 

에필로그  131

 


 


 

중국 여행  133

 


 

프롤로그  136

 


 

1일차  139

 

막북 하늘을 날다허시후이랑 한사군서역 변방에 닿다

 


 

2일차  140

 

중앙아시아의 관문톈산톈치 가는 길인구 대국사막의 산정호수중국 열차표 구입

 


 

3일차  143

 

위구르인 용모서부 대개발 현장인민공원 낮 한때 풍경북새통 우루무치역좌석 고르기 란신철도실크로드 교차로

 


 

4일차  147

 

위구르 택시기사 와리스한족 이주정책사막의 열풍현장, 삼장법사눈 닿는 곳은 모두 포도밭

 

고대 3대 토목공사 카레즈자오허구청 옛터대륙의 장거리 열차컵라면이슬람 세계에서 중화 세계로

 


 

5일차  152

 

실크로드로 번성했던 둔황밍샤산사막의 오아시스둔황구청 세트장둔황 미술의 절정 모가오쿠

 

천년 역사를 간직한 석굴

 


 

6일차  157

 

둔황 박물관인터넷 이용 불편사막 열차중국 대학생들도시의 역할

 


 

7일차  161

 

만리장성 서쪽 끝에 서다억지로 늘린 만리장성다양한 서역 루트끝없는 옥수수 밭단체 여행객으로 넘치는 중국성가신 호텔 체크인

 


 

8일차  165

 

국제 뉴스가 많은 CCTV물꼬 터진 국내 여행1등 박물관, 간쑤성 박물관황하를 만나다백탑산에서 도시를 조망하다중국 시내버스또다시 이동의 전쟁터로

 


 

9일차  170

 

중국인들의 매너 1화칭못과 시안사변옵션 관광에 낚이다비싼 입장료병마용갱산시 역사박물관8세기 당나라 장안을 보다성곽도시 시안

 


 

10일차  175

 

종루와 고루짜증나는 열차표 구입친절한 중국 대학생들성장의 그늘박칼린을 닮은 커피숍 여주인이슬람 사원 칭전다사대안탑과 소안탑

 


 

11일차  179

 

곳곳에서 영토 갈등을 일삼는 중국중국인들의 매너 2중국인이 선호하는 해외 여행지북방에서 남방으로가슴 설레는 구이린 산수답답한 일당 체제세외도원 리강 유람상비산에 오르다남방의 정취

 


 

12일차  185

 

홍콩을 닮은 구이린첩채산에 오르다중국의 PC방중국인들의 매너 3세계 2위 중국 민간항공쿤밍 신공항

 


 

13일차  189

 

윈난 민족박물관테마파크 윈난 민족촌인도차이나 길목 윈난성소수민족 가무쇼고원의 진주 쿤밍호쿤밍호보다 예쁜 추이후 공원어설픈 버스전용차로중국 솔로 여행의 애로아프리카를 향한 중국의 구애

 


 

14일차  194

 

티베트인 얼굴중국인들의 운전 매너 1집을 생각나게 하는 여행짜증나는 중국 관광인산인해 스린 풍경구

 


 

15일차  197

 

중국인들의 운전 매너 2고마운 중국 젊은이들대리석과 푸얼차아기자기 다리 고성거대한 충성사 삼탑사랑이 싹트는 고도 다리

 


 

16일차  202

 

중국의 카사블랑카중국의 화장실티베트 학생 칠리놈부풍족한 장강 상류싼장빙류하는 윈난성샹그릴라 가는 길티베트 문턱까지 오다게스트 하우스 풍경동서양 젊은이들이 함께 어울리는 샹그릴라

 


 


 

17일차  208

 

대서천, 홍군 대장정북상항일과 중국 공산당토번국 후예들은 어디로고산도시 샹그릴라함께 돌리는 회전 스투파혁명에 열성적이었던 소수민족들작은 포탈라 궁 쑹짠린사그림 같은 여름 풍경머나먼 천국, 가까운 일리초원샹그릴라가 맞다

 


 

18일차  213

 

리장 가는 길나시족 중심지게스트하우스 예약 부도동양의 베니스 리장 고성발아래 물결치는 고성 마을고성마을 저녁 풍경

 


 

19일차  219

 

판쯔화행 절경 산악도로 9시간쓰촨성 오지의 중공업 도시모두가 친구가 되는 밤

 


 

20일차  221

 

열차의 분주한 아침《삼국지》촉나라의 본거지 청두고대 수리시설 두장옌청두의 중심 천부광장

 


 

21일차  224

 

풍요의 도시 청두두보를 만나다망강루 공원무후사와 도원결의택시 잡느라 우왕좌왕거대한 청두 동역KFC

 


 

22일차  228

 

중국 공산당 혁명 성지 훙옌춘차오티엔먼 부두에서 양쯔강을 만나다‘3통’ 중에서 통행이 문제인민대례당싼샤박물관항일투쟁과 중국 공산당 세력 확장어렵게 찾아간 대한민국임시정부외삼촌 윤재현 박사광복군 활동꺼져가는 촛불, 조국을 살리려충칭의 밤

 


 

23일차  235

 

런던올림픽 개막투어 가이드 Mr. 우양쯔강 크루즈에 오르다

 


 

24일차  237

 

양쯔강과 싼샤 개관손가락 화농을 치료하다백제성과 취탕샤 입구 기문유비 vs 조조《삼국지》를 모르는 서양인싼샤보다 낫다는 소삼협짜증나는 세일즈 공세랴오닝성 여고생조물주께 영광을 돌리다

 


 

25일차  244

 

싼샤댐중국의 중심 우한 삼진중국의 3대 화로

 


 

26일차  247

 

두 개의 중국항저우 미인윈린찬사, 항저우 영은사마르코 폴로가 극찬한 아름다운 도시육화탑에서 도시를 조망하다중국 지상파에서 밀려난 한류 콘텐츠

 


 

27일차  251

 

여전히 쓰임새가 많은 징항대운하중국에서는 맥을 못 추는 삼성, LG독일과 일본이 잇달아 점령한 칭다오칭다오의 빼어난 풍광과 날씨바다관 풍경구, 대저택의 주인들추엔얼다이 푸얼다이

 


 

28일차  256

 

칭다오 맥주박물관허망하게 칭다오를 뺏긴 독일초대형 공공시설

 


 

29일차  257

 

반가운 한국, 반가운 서울긴 여운

 


 

에필로그  259

 


 


 

동아프리카-두바이 여행  261

 


 

프롤로그  264

 


 

1일차  266

 

웬만해선 중국을 피할 수 없다성가신 광저우공항 환승중국남방항공 B-777의 이상한 좌석 배열

 

이슬람 세계의 십자로 두바이이븐 바투타를 생각하다

 


 

2일차  268

 

에티오피아항공 1마침내 잔지바르 도착탄자니아 소개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스톤타운축제로 들뜬 거리인도양의 석양 무렵

 


 

3일차  271

 

영화를 대체한 위성 TV신경 쓸 것이 많은 아프리카 여행오만 술탄이 시작한 노예무역노예무역 폐지에 힘쓴 리빙스턴가슴 저미는 노예시장긴장 속의 종교 공존아름다운 거리심한 뱃멀미재주 많은 소말리아인 호텔 주인

 


 

4일차  277

 

동아프리카의 상대적 이점개발로 분주한 다르에스살람한국이 기증한 ‘작은 도서관’소박한 국립박물관잠시 존재했던 독일 동아프리카신문을 탐독하는 시민들

 


 

5일차  280

 

다르에스살람 출근길 풍경볼 것 많은 탄자니아 버스 여행메마른 2월의 대지엄중히 지켜지는 국경영어 vs 스와힐리어인도를 닮은 케냐 몸바사

 


 

6일차  284

 

외세의 각축장 스와힐리 해안동아프리카와 인도유럽인들의 케냐 진출엘리자베스 여왕에 대한 일화2007년 선거 폭동주인이 여러 번 바뀐 포트 지저스풍광명미한 인도양몸바사 올드 포트의 단상몸바사에 펼쳐진 지구촌의 모습

 


 

7일차  288

 

내륙 국가들의 해양 출구, 몸바사 항구해안에서 내륙 초원으로나이로비 버스터미널의 긴장

 


 

8일차  290

 

호텔 지배인의 조언나이로비대학교터무니없는 택시 요금

 


 

9일차  293

 

아프리카의 뿔자랑스러운 역사숙적 이탈리아하일레 셀라시에적색 테러 vs 백색 테러아프리카의 물 창고, 그러나…에티오피아 사람들에티오피아 유대인커피의 원산지피아차 주변중국의 구애걷기 편한 아디스아바바역사의 교훈 공산혁명 기념탑우아한 도심의 거리

 

10일차  300

 

엘리아스의 언어 재능국립박물관과 인류학박물관엔토토 산에 오르다멋진 모자이크 성화여기에도 킬링 필드가

 


 

11일차  304

 

아프리카를 떠나며두바이 하늘 길사막의 오아시스 두바이이스라엘 스탬프인도 호텔남자는 인도 출신, 여자는 필리핀 출신

 


 

12일차  306

 

아랍에미리트 소개유용한 일일패스여전히 건설 중수로와 시장옛 항구 모습볼 것 많은 두바이 박물관부르즈 알 아랍 호텔창조성 vs 자연에 대한 도전규모와 초현실성에 압도당하다두바이 몰부르즈 할리파

 


 

13일차  312

 

두바이처럼 되고 싶은 아부다비쥬메이라 해변의 석양

 


 

14일차  314

 

지구 반 바퀴

 


 

에필로그  315

 


 


 

시베리아-몽골 여행  317

 


 

프롤로그  320

 


 

1일차  322

 

가까운 극동 러시아목가적인 연해주 아침 풍경러시아 열차표 구매인종의 불연속선샌프란시스코? 이스탄불?극동 러시아 인구 감소거리를 누비는 한국산 중고버스태평양을 만나다넘쳐나는 중국인 관광객DBS 페리아르세니예프 박물관

 


 

2일차  327

 

율 브린너 생가시내 중심 광장코라벨나야 해변 이모저모제2차 세계대전 중 미국의

 

대소련 무상 공여시베리아 횡단열차광활한 연해주 대평원유라시아 랜드 브리즈잠 못 이루는 3등 침대칸

 


 

3일차  331

 

공업도시 하바롭스크아무르강의 대역사극동주립교통대학교잘나가는 러시아 경제박물관의 도시아름다운 건축물들아무르강멋진 유럽풍 거리주말 주택 다차우수리 강변의 저녁 한때중ㆍ소 국경분쟁

 


 

4일차  337

 

아무르 철교 건설 역사시민들의 여름 오후 한때

 


 

5일차                           337

 

공원 도시국내선 터미널 풍경

 

6일차  338

 

망명자들이 키운 도시데카브리스트중국 상인들바이칼 가는 길바이칼 생태박물관지구상에서 가장 깊은 호수환바이칼 철도바이칼 호반 휴일 풍경

 


 

7일차  343

 

사회주의 아파트 vs 민영 아파트화려한 시베리아 목조 건축물차 루트교회의 도시러시아-아메리카 회사키로프 광장과 안가라 강변한민족 바이칼 시원?심야에 지나친 바이칼 호반

 


 

8일차  346

 

부랴트 공화국 수도깨끗한 변방티베트 라마불교 본산썩지 않는 육신

 


 

9일차  348

 

국경 풍경가슴 터지는 초원 풍경어수선한 도시

 


 

10일차  349

 

고원의 아침칭기즈칸드라마틱한 역사중국으로부터 독립몽골의 겨울 추위몽골의 국수주의한국인과 비슷한 몽골인의 용모제자의 도움을 받다난개발로 신음하는 도시제구실 못하는 TMR몽골 초원에 발을 딛다자연이 모두 내 것이 되는 몽골낙원이 따로 없다

 


 

11일차  355

 

울란바토르 속 한국간단 사원볼 것 많은 초이진 사원수흐바타르 광장 풍경몽골 국립박물관

 

열악한 도로 인프라어디든 건설 현장

 


 

에필로그  359

 

지은이 ㅣ 김현주
서울대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간 주립대에서 커뮤니케이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MBC 옴부즈맨 프로그램 〈TV속의 TV〉를 1995∼2000년까지 진행하였고, KBS 뉴스 옴부즈맨 위원, 한국방송학회 회장, 한국스피치커뮤니케이션학회 회장, MBC 시청자위원, 광운대학교 입학홍보처장, 사회과학대학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광운대 사회과학대학 미디어영상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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