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놀이

전동하 지음

판매가(적립금) 12,800 (640원)
분류 나남창작선
판형 신국판
면수 384
발행일 2012-09-24
ISBN 978-89-300-0609-5
수량
총 도서 금액     12,800

마약전담검사와 ‘뽕쟁이’들의 끝나지 않는 추격전

 

이 책《천국놀이는 저자와 고교 동창인 ‘대검찰청 마약수사마스터’의 수사 체험을 소설로 엮은 것이다.

 

일생을 마약수사에 바쳐온 검사가 공직생활을 마감하면서 마약에 대한 대중의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소설을 기획하게 되었고, 저자가 마약수사관들과의 수사 경험과 자료를 동원하여 소설의 내용을 생생하게 채웠다.

 

소설의 상당부분이 실제 수사 경험을 바탕으로 하는 만큼, 고사바리ㆍ한 잔의 술ㆍ지게꾼 등의 은어나 실감나고 자세한 검거과정 묘사가 돋보인다. 오랫동안 알고지낸 친구를 마약사범으로 검거하는 본문의 내용 역시 검사 본인의 실제 경험이다. 소설 속 주인공 백 검사의 마약사범 추적 경로를 따라가면서 독자는 생각보다 간단히 마약을 접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한 번 마약에 빠져버리면 돌이키기가 너무도 힘들다는 점을 소름끼치도록 실감하게 된다. 수사관들의 검거작전을 바로 곁에서

 

[프롤로그]


 

01. 강력부장 회의

 

02. 남자와 벌레

 

03. 마약전담 검사

 

04. 운명의 퇴근길

 

05. 고사바리

 

06. 꽂힌 사람들

 

07. 벤츠와 차치기

 

08. 국회의원의 딸

 

09. 찢겨진 신문조서

 

10. 염산날부핀

 

11. 기획수사

 

12. 피의자 탈취범

 

13. 남해의 총소리

 

14. 정보원의 죽음

 

15. 백털보의 최후

 

16. 천국놀이

 

17. 슬럼프

 

18. 흑인 바텐더 킹

 

19. 심양의 사형수

 

20. 국립부곡병원

 

21. 장기밀매

 

22. 하늘에서 온 편지

 

지은이 ㅣ 전동하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환은행에서 15년간 근무하며 개인적으로 문학의 뜻을 키워왔다. 1997년에 퇴직한 후로《선물》,《얀-소설로 쓴 아버지의 편지》,《돈벼락 내리던 날》등의 장편소설을 발표하고, 어록《스티브 잡스 바로가기》를 편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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