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코리아 - 대한민국 문화의 재발견

이배용, 김병일, 김덕수 지음

판매가(적립금) 19,000 (950원)
분류 나남신서 04900
판형 신국 변형판
면수 424
발행일 2012-01-05
ISBN 978-89-300-86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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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도서 금액     19,000

세종에서 제주올레까지, 22가지 키워드로 본 대한민국

“외국인에게 자랑하고픈 우리 문화 이야기”

외국인에게 우리나라를 소개할 때 무엇부터 이야기를 시작하면 좋을까? 누구나 외국인을 만나는 자리에서 한 번쯤 해봤을 고민이다. 서점에 널린 한국문화 관련서를 뒤적여봐도 외국인에게 소개해줄 수 있는 딱딱하지 않은 ‘이야깃거리’를 모아놓은 책을 찾기는 어렵다.《브랜드 코리아-대한민국 문화의 재발견》은 바로 이러한 경우를 위하여 국가브랜드위원회의 문화홍보 사이트(www.koreabrand.net)에서 가장 흥미롭고 새로운 글 22가지를 엄선하여 엮은 대한민국 문화소개서이다. 
《브랜드 코리아-대한민국 문화의 재발견》의 장점은 각 장마다 살아 있는 전문성에 있다. 모든 글은 그 분야의 대표 현업자, 또는 해당 분야를 대표하는 연구자가 집필했다. 사물놀이는 김덕수 원장이, 제주올레는 (사)제주올레 서명숙 이사장이 소개한다. 필자에 따라서는 전문적인 저술가가 아니어서 글의 기교에 있어서 부족한 부분이 있다. 하지만 22명의 전문가가 각 분야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으로 쓴 솔직한 글은 그들이 가진 우리 문화에 대한 애정과 관심에 자연스레 동감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잘 안다고 여겨온 우리 문화의 속살을 재발견하고 그에 대한 더 깊은 애정을 느끼게 된다.
《브랜드 코리아-대한민국 문화의 재발견》는 또한 미술, 음악과 같은 좁은 의미의 문화가 아니라, 전통풍습, 자연, 현대의 산업개발 등 그야말로 대한민국이 살아온 이야기로서의 광의의 ‘문화’를 다룬다. 얼핏 보기에 너무 이질적인 주제들을 하나의 책으로 엮은 것으로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조선 시대부터 현대까지, 궁중 문화에서 길거리 문화까지 다양한 모습들을 접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대한민국의 하나의 이미지가 만들어짐을 느낄 수 있다. 바로 대한민국의 외양이 아닌 속내를 느끼게 되는 것이다. 
각 장 말미에는 ‘더 알아보기’ 자료를 수록하였다. 단순히 짧은 글을 읽고 마는 것이 아니라, 이 글들이 대한민국의 다양한 문화에 접근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었으면 하는 취지에서이다. 또한 각 장마다 한 페이지씩 영어요약문을 수록하였다. 영어로 표현하기 쉽지 않은 전통문화를 외국인들에게 좀더 효과적으로 소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를 통하여 궁극적으로는 독자 누구나 우리 문화에 애정을 가진 ‘1인 문화사절’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국가브랜드위원회란?
국가브랜드위원회(위원장 이배용)는 우리나라의 전반적인 발전수준에 비하여 저평가된 국가브랜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2009년 1월 대통령 직속 위원회로 출범하였다. 
국가브랜드위원회는 내/외국인에 대한 대한민국 브랜드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홈페이지(www.koreabrand.net)에 문화, 인물, 자연 등 한국을 알리는 다양한 소재의 기고문들을 매달 심사를 거쳐 게재한다. 위원회는 이 글들을 엄선하여 국가브랜드를 소개하는 단행본으로 엮는 작업을 기획하였으며, 이것이《브랜드 코리아-대한민국 문화의 재발견》의 제작배경이다.

 

머리말  이배용


- 한국을 이끄는 힘 -
11  세종의 리더십과 애민 정치  이배용
31  서원과 선비정신  김병일

 
- 한국인과 예술 -
49  조선시대 그림으로 만나보는 한국인의 정서와 생활  고연희
69  한국인 의식을 진솔하면서도 재치 있게 보여주는 그림, 민화  윤열수
89  전하지 못한 속마음, 숨기고 싶은 욕정-풍속화로 본 조선인의 사랑  손철주
109  동양의 몬드리안, 조각보  변인자

 
- 신명으로 풀어내는 한국인 -
125  조선의 음악기관, 장악원  송지원
143  명창, 초인적인 고난을 극복하고 득음한 사람  최동현
163  한국의 혼이 담긴 리듬, 사물놀이  김덕수
181  아우름의 춤사위, 한국춤에 담긴 美  김지원

 
- 방방곡곡 대한민국 -
199  가장 한국적인 궁궐, 창덕궁  최종덕
217  한국의 명원, 소쇄원 천득염
233  DMZ에서는 철새도 인간이다  함광복
255  남도의 섬, 더불어 살다  박상건
275  우리나라의 그림 같은 여행지  박강섭
297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평화로운 길, 제주올레  서명숙

 
- 대한민국 음식박물지 -
317  360년 종가의 맛을 지키다, 한국 전통 장 이야기  기순도
333  사위와 씨암탉  주영하
351  한국 술의 두 가지 비밀 코드 - ‘저절로’와 ‘한’  배영호
365  한국의 거리음식 - 한국의 문화를 맛보다 윤덕노

 
- 한국인의 문화와 삶 -
383  한국의 전통 결혼 문화  이창일
403  세계 속의 메이드 인 코리아  한충민

 

이배용

이화여자대학교 사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화여자대학교 사학과 교수 및 제13대 총장을 역임하였다. 현재 대통령 직속 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또한 대통령 직속 사회통합위원회 위원, 동북아역사재단 이사, 국립중앙박물관 운영자문위원회 위원장, 문화재청 세계문화유산 분과 위원,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건립위원회 위원, 통일부 통일고문회의 위원 등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한국 근대 광업침탈사 연구》,《한국사회사상사》,《우리나라 여성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한국 역사 속의 여성들》, Women in Korean History 외 다수가 있다.

 
김병일
제5대 통계청장, 제18대 조달청장,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 기획예산처 장관 등의 경제 분야 공직을 역임하였다. 현재 한국국학진흥원장과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을 겸임하며 국학 및 유교문화, 선비정신의 계승, 발전에 힘쓰고 있다.

 
고연희
이화여자대학교 국문과에서 박사를, 홍익대학교 미술사학과에서 석사를 마쳤다. 주된 관심은 조선 시대의 문학 및 사상과 연관하여 조선 시대 회화작품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고, 이를 다시 오늘날의 관점과 언어로 풀어내는 것이다. 저서로《조선 후기 산수기행예술 연구》,《꽃과 새, 선비의 마음》,《조선 시대 산수화》가 있고, 공동 저서로는《우리 한문학사의 새로운 조명》,《우리 한문학사의 여성인식》,《한국 한문학과 미학》,《19세기 조선 지식인의 문화지형도》등이 있다. 논문은 “연암일파의 회화론”, “‘문자향’, ‘서권기’ 그 함의와 형상화 문제” 외에 다수이다. 이화여자대학교, 홍익대학교, 동국대학교 등에서 강의하였고 동양고전연구소,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소 등에서 연구원 생활을 하였다.

 
윤열수
동국대학교 미술사학과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고,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에밀레박물관, 삼성출판박물관, 가천박물관, 서울특별시 박물관협의회 회장을역임했으며, 현재 가회민화박물관장, 한국민화학회장, 문화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신화 속 상상동물 열전》,《민화의 즐거움》,《꿈꾸는 우리 민화》,《민화 이야기》등이 있다.

 
손철주
신문사에서 미술 담당 기자로 오랫동안 국내외 미술 현장을 취재했다. 신문사 문화부장과
취재본부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사단법인 우리문화사랑의 운영위원이자 ‘학고재’ 주간 및 미술 칼럼
니스트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꽃피는 삶에 홀리다》,《그림 아는 만큼 보인다》,《그림 보는 만큼 보인다》,《다, 그림이다》가 있다.《그림 아는 만큼 보인다》는 1998년 초판 발행 이래 미술교양서 최고의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으며, 전문가들로부터 90년대를 대표하는 책 100선으로 뽑히기도 했다.

 
변인자
한국 전통 규방공예가로서, 현재 특별법인 용인문화원 부설 규방문화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 2009년 일본 오사카, 한국 서울에서〈복보자기전〉에 초청작가로 참여했으며, 2010년 G20 정상회의 시 조각보 및 규방공예 오브제를 만찬장, 식당 등에 설치하였다. 2011년에는 UN 국제연합보도사진전에 규방공예 오브제를 전시하였다.

 
송지원
서울대학교에서 음악사상사와 음악문화사 연구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
교, 중앙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등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HK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국악의 대중화에 관심이 커서 KBS와 국악방송에서 국악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조선 시대 국가전례와 음악사상사, 음악문화사, 음악사회사를 주제로 연구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장악원, 우주의 선율을 담다》,《정조의 음악정책》,《마음은 입을 잊고, 입은 소리를 잊고-옛 음악인 이야기》, 공저로《종묘제례악》,《다양한 문화로 본 국가와 국왕》,《한국의 예술지원사》등이 있으며 공역으로《다산의 경학세계》와《시경강의역주》(1~5) 등이 있다.

 
최동현
1954년 전북 순창에서 태어났다. 군산대학교 인문대학장 및 대학원장, 판소리학회장을 역
임했으며, 현재 군산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이며, 전라북도 문화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판소리 이야기》,《판소리 명창과 고수 연구》,《판소리란 무엇인가》,《판소리 길라잡이》,《판소리 동편제와 서편제》,《명창 이야기》,《소리꾼: 득음에 바치는 일생》등이 있다.

 
김덕수
대전에서 출생하여 서울국악예술고를 졸업하였다. 유랑예인집단인 남사당의 일원으로 활동하면서 전통연희 전반을 습득하였고, 이후 사물놀이패를 창단하여 사물놀이의 대중화에 힘썼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교수, 사단법인 한국전통연희단체 총연합회 이사장, 사단법인 사물놀이 한울림 예술감독으로 있으면서 다양한 창작작업과 교육사업을 통해 후진 양성에 힘쓰고 있다.저서로《신명으로 세상을 두드리다》등이 있다.

 
김지원
한국 무용계에서 보기 드문 춤꾼이자 춤이론가다. 한양대에서 2005년 ‘무용기호학’이란 새로운 영역을 열며 박사학위를 받았다. 박사학위 논문을 중심으로 펴낸 첫 저서《한국춤의 코드와 해석》과 무용을 기호로 보고 정통기호학 이론으로 춤의 기호학 이론을 정립한《춤은 말한다》가 문화관광부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되기도 한 주목받는 이론가다. 주요 작품으로〈홍 그리고 백〉,〈동백〉,〈나비야 청산가자〉,〈비나리의 소리와 몸짓〉,〈오늘이 오늘이소서!〉,〈호접몽〉등이 있으며, 저서로는《한국춤의 코드와 해석》(2007 문화관광부 우수학술도서 선정),《한국춤에 빠지다》,《야호! 춤을 추자》,《춤은 말한다》(2011 문화체육관광부 우수학술도서 선정),《예술과 미학》(역서) 등이 있다.

 
최종덕
한양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오리건 대학에서 역사보존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서울대학교 대학원 건축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창덕궁 관리소장을 지냈고 현재는 문화재청 문화재보존국장으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조선의 참 궁궐 창덕궁》이 있다.

 
천득염
전남 신안 태생으로 전남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하버드대학과 교토대학에서 객원교수를 지냈으며, 현재 전남대 건축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논문으로 “백제계 석탑의 조형 특성과 변천에 관한 연구”를 비롯하여 불탑 관련 논문을 30여 편 발표하였다. 저서로는《한국의 명원, 소쇄원》,《한국의 건축문화재》,《전남지방의 전통건축》,《운주사》,《전탑》등 다수가 있다.

 
함광복
강원도민일보 논설위원 실장, GTB 강원민방 대기자 방송위원, 춘천시문화재단 이사장을 역임하였다. 1979년 민통선 주민의 삶을 취재 보도한 이래 30년 넘게 DMZ에 천착하고 있으며, 현재 한국DMZ연구소장으로 활동 중이다. 1985년 한국 언론 최초로 DMZ의 자연생태를 취재, 기사화했으며, DMZ를 집중 조명한 기사로 두 번의 한국기자상을 받았다. 1997년 DMZ 내 남강 연어 방류를 제안, ‘연어사랑 시민모임’을 태동시켰으며, 현재 각종 심포지엄과 강연, DMZ투어, 매체 글쓰기, 영상물 제작 참여 등을 통해 ‘DMZ바로알기’ 운동을 이끌고 있다. 저서로《할아버지, 연어를 따라오면 한국입니다》,《한국 DMZ, 그 자연사적 탐방》,《DMZ는 국경이 아니다》등이 있다.

 
박상건
(사)섬문화연구소 소장이자, 계간〈섬〉과 월간〈독도〉의 발행인이다. 1991년〈문학과 지역〉에 시를 발표해 등단하였으며,〈샘이깊은물〉편집부장과 국토해양부 무인도서관리위원회 위원을 역임하였다. 저서로《언론 입문을 위한 기사작성 실무》,《바다, 섬을 품다》,《주말이 기다려지는 행복한 섬여행》,《대한민국 걷기사전》,《한강의 섬을 찾아서》,《예비언론인을 위한 미디어글쓰기》등이 있다.

 
박강섭
국민일보 관광전문기자이다. 현재 한국관광포럼과 미래경북전략위원회 위원으로 한국관광기자협회 초대 회장과 문화체육관광부 국내관광활성화위원회 위원, 한국관광공사 ‘이달에 가볼 만한 곳’ 선정위원, 서울시 관광진흥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여행전문서《우리나라 그림 같은 여행지》로 2010년 ‘한국관광의 별’(단행본 부문)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찾아가고 싶은 명품녹색길 33》과《마을의 이야기가 강따라 흐르다》(공저) 등 다수의 여행 전문서를 출간했다.

 
서명숙
1957년 제주도 성산읍 고성리 출생으로, 서귀포초등학교, 서귀여자중학교, 신성여자고등학교를 거쳐 고려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했다. 1983년부터 1989년까지 월간〈마당〉,〈한국인〉의 기자로 일했고, 이후〈시사저널〉정치부 기자, 취재1부장, 편집장,〈오마이뉴스〉편집국장을 역임했다. 23년에 걸친 기자생활을 때려치우고 길 위에 선 그녀는, 산티아고 길 위에서 고향 제주를 떠올렸다. 산티아고 길보다 더 아름답고 평화로운 길을 제주에도 만들 수 있음을 깨닫고, '나만의 길을 만들리라' 다짐하게 되었다. 귀국 후 사단법인 '제주올레'를 발족하고 걷는 길을 내기 시작했다. 현재는 (사)제주올레 이사장, 〈시사IN〉 편집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일곱 개 코스 101km에 이르는 길을 개척해오고 있다. 저서로는《꼬닥꼬닥 걸어가는 이 길처럼》,《놀멍 쉬멍 걸으멍 제주올레 여행》등이 있다.

 
기순도
1949년 생으로 장흥 고씨 양진제 10대 종부이다. 1996년 고려전통식품을 설립하여 우리 전통 장을 널리 알리고 있다. 상업화된 방식을 통하여 장을 판매하고 있지만, 그 제조방식은 종부로서 물려받은 전통적인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2008년 전통식품 명인 제35호로 선정되었다.

 
주영하
1962년 경상남도 마산에서 태어났으며,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민속학 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00년에《음식전쟁 문화전쟁》과《중국, 중국인, 중국음식》을 펴내면서 동아시아 음식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인문학적 연구로 대중과 소통하기 시작했다. 2005년에 출판한《그림 속의 음식, 음식 속의 역사》는 한국음식의 역사를 그림 자료를 통해서 분석한 책으로, 한국음식의 역사가 혹시 만들어진 전통의 산물이 아닌가 하는 의문을 제시하였다. 이 의문은 동아시아로 확장되어 ‘현재’에서 출발한 동아시아 음식의 문화적 측면을 살피는 작업으로 이어졌다.《차폰 잔폰 짬뽕》이란 책이 그것이다. 최근에는 ‘음식학’(food studies)의 차원, 즉 자연과학·사회과학·인문학이 통합된 시선에서 음식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연구를 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친다. 그 주장은《음식인문학》이란 책에 담겨 있다.
배영호는 1996년 (주)배상면주가를 설립해 현재까지 대표이사로 있다. 한국 전통술의 일반 보급을 위하여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고, 한국 전통술을 만날 수 있는 음식점, 갤러리 등을 운영하고 있다. 저서로는《알기 쉬운 전통술 이야기》,《양조장 주인이 들려주는 전통술 이야기》가 있다.

 
윤덕노
매일경제신문사 베이징 특파원, 사회부장, 국제부장, 과학기술부장, 중소기업부장과 부국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청보리미디어 대표이자 음식문화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구석구석 돌아다니기를 좋아해 25년간 기자생활을 하는 동안 미국 연수, 특파원 활동, 출장, 여행 등으로 20여 개국을 돌아다녔다. 또한 여러 나라의 다양한 요리에도 관심이 많아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 25년의 신문기자 생활과 장기간의 방대한 자료조사를 토대로 음식의 기원과 유래 그리고 관련 스토리를 발굴해 음식유래 이야기를 쓰기 시작했다. 주요 저서로는《중국권력대해부》,《중국벗기기》,《브랜드 사주팔자》,《차이나쇼크》,《장모님은 왜 씨암탉을 잡아주실까?》,《붕어빵에도 족보가 있다》,《신의 선물 밥》등이 있다.

 
이창일
고려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전공했고,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소강절의 선천역학과 상관적 사유”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한국학중앙연구원 선임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다. 심리학의 한계를 넘어선 그의 관심은 불교의 심리학, 기의 자연학 등으로 범위를 넓히면서 과학에서 철학으로, 외래학에서 한국학으로 옮겨지게 되었다. 기의 자연학에 대한 연구는 자연스럽게 동아시아의 철학적 사유에 대한 연구로 이어지면서 현재 동양학 및 한국학의 현재적 의미에 대한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저서로《주역, 인간의 법칙》,《정말 궁금한 우리 예절 53가지》,《한 줄의 고전》,《소강절의 철학》,《사상의학, 몸의 철학 마음의 건강》외 다수가 있다.

 
한충민
New York University에서 경영학 석사, The University of Michigan에서 경영학 박사과정을 졸업하고, 현재 한양대학교 경영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대통령 직속 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 행정안전부 지방브랜드 세계화추진단 단장, 기획재정부 국제행사심의위원회 위원 , 중소기업진흥공단 글로벌브랜드운영위원회 위원장,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자문교수 등 다양한 브랜드·경영 관련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국가이미지/브랜드, 글로벌마케팅, 기업의 글로벌화와 관련된 서적 및 논문을 다수 발표하였으며, Journal of Marketing Research , Journal of International Business Studies , Journal of Advertising Research 등 다수의 SSCI 국제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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