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자유언론의 현장에서

우장균 지음

판매가(적립금) 15,000 (750원)
분류 나남신서 04070
판형 신국판
면수 312
발행일 2011-10-31
ISBN 978-89-300-8603-5
수량
총 도서 금액     15,000
해직기자, 영화를 통해 세상에 외치다!!

나는 진실과 정의를 밝히는 기자다!!

 
이 책은 기자출신 저자가 영화를 매개로 이러한 우리 언론현장의 문제점을 비판하고 언론인으로서의 사회적 사명과 자유언론의 당위성을 주로 다루었다. 저자 우장균은 KBS PD로 입사하여 YTN에서 청와대 출입기자로 활동하다가 MB특보 출신 사장 임명에 반대해 해고된 해직기자이자 한국기자협회장이다. 이 책은 총 14개의 장으로 구성됐으며 각 장마다 영화 한 편을 소개하고 그 영화와 관련된 저자의 언론현장 에피소드와 메시지를 연결했다. 저자는박하사탕,디오스타,친구 우리에게 친근한 영화를 통해서 언론인의 사회적 사명은 무엇인가?, 진정성 있는 보도를 하려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가?, 언론의 자유와 정의를 구현하기 위한 길은 무엇인가? 등등 언론과 언론인의 본질에 접근하는 근본적 물음을 던진다. 가수의 본질이 화려한 외모나 춤이 아닌 가창력임을 보여준 모 프로그램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듯이, 올바른 보도를 통해 사회정의를 구현하려고 노력하는 진정한 언론인의 모습을 담은 이 책은 읽는 이의 가슴에 잔잔한 감동을 전해준다.
 

 

 

라디오스타

 

사람 사는 냄새가 들리는 라디오

 

혼자 빛나는 별은 없다

 

머나먼 영월 방송국

 

라디오 생방송의 매력

 

CD케이스 속 수표

 

그곳에 사람이 있다

 

술 먹으며 한 인터뷰

 

 

 

박하사탕

 

기자는 정의를 위해 밥숟갈 놓을 수 있어야

 

나 다시 돌아갈래!

 

광주민주화투쟁과 언론인 학살

 

고문후유증

 

기자해직은 오감차단

 

 

 

슈렉

 

발상의 전환에 감동이 있다

 

이제 그만 신데렐라를 꿈꾸자

 

공감할 수 있는 발상의 전환

 

등산했을 뿐이고

 

발상의 전환, 블랙투쟁

 

바보의 나눔

 

 

 

국가대표

 

국가권력에 대한 질문은 언론의 의무

 

국가의 상징에 감동하다

 

국가가 나에게 해준 것이 뭐가 있나?

 

국가원수와 정권에 질문하다

 

대통령은 그날 밤아침이슬 들었나?

 

 

 

8월의 크리스마스

 

그 무엇보다 사람이 소중하다

 

사랑을 알려준 당신께 고맙다는 말을 남깁니다

 

영화 속 가슴 짠한 장면

 

명분이냐 사람이냐?

 

어느 봄날 제주에서 2박3일

 

견리사의 견위치명 

 

 

 

쇼생크 탈출

 

권력의 탄압을 두려워하지 말라

 

긍정의 힘을 믿어라

 

신분서갱유

 

MB가 가장 아낀 언론인

 

절대권력에 대한 괘씸죄

 

 

 

트루먼

 

리얼리티와 엿보기 사이

 

엿보기 미디어를 풍자하다

 

진짜 리얼리티쇼는 없다

 

무모한 도전

 

리얼리티 MT쇼

 

한여름 밤 감동의 합창

 

쌀집 아저씨의 기다림

 

 

 

공동경비구역 JSA

 

언론도 좌우의 날개로 난다

 

실제 있었을 법한 이야기

 

휴머니스트가 좌파가 되는 세상

 

진짜 보수는 어디에?

 

절제와 책임이 아쉬운 보수언론

 

색깔론에 호소하는 언론

 

 

 

인생은 아름다워

 

희망이 있는 곳에 시련이 있다

 

유쾌하고 생기발랄한 비극

 

누가 인생은 아름답다 했는가?

 

명품드라마와 막장드라마

 

도전정신으로 만든 휴먼다큐

 

사람이 주는 감동에 빠지다

 

 

 

친구

 

기자와 취재원은 불가근불가원 관계

 

아무리 미화해도 깡패는 깡패

 

기자는 소액으로 매수 가능

 

작은 오욕도 역사에 남는다

 

MB 독수리 5형제는 존재하나?

 

 

 

영웅

 

사실을 바르게 기록하는 놈, 기자

 

천하를 위해 암살을 포기하다

 

영화 속 무명과 역사 속 자객 형가

 

사마천에게 배우는 기자정신

 

사기 문장은 팩트인가?

 

 

 

대통령의 음모

 

큰 특종은 딥 스로트에서 나온다

 

대통령을 낙마시킨 세기의 특종

 

세상에 스스로 나온 딥 스로트

 

의로운 고발자인가, 배신자인가?

 

한 통의 제보에서 시작된 특종 

 

딥 스로트 보호는 어디까지?

 

 

 

리플리

 

언론인의 금기, 거짓말

 

태양은 가득히리플리

 

황우석PD수첩

 

거짓말에 놀아난 기자들

 

나는 경찰에 고발하지 않았다

 

부끄러운 기자의 거짓말

 

 

 

마이너리티 리포트

 

국익은 국민의 알권리에 우선하는가

 

미래는 이미 정해져 있는 것인가?

 

청와대에서 일어난 영화 속 이야기

 

청와대 수석 살리기 위한 징계

 

워치독과 권력의 충견

 

남발하는 청와대 기자 징계

 

 

 

지은이 ㅣ 우장균            

 
1964년 서울에서 태어나 광성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1990년〈서울경제신문〉기자로 언론계에 첫발을 내딛어 KBS PD를 거쳐 YTN 기자로 일했다. YTN 개국방송 앵커, 노조위원장 등을 거쳐 이명박 정부 출범과 함께 청와대 출입기자로 일하다 2008년 10월 인사위원회에 나가지도 못하고 강제해직됐다. ‘MB특보’ 출신 언론사 사장 임명에 반대의사를 표명한 것이 해고 이유다. 해고무효 소송 1심과 2심 모두 승소했지만 YTN 사측의 상고로 대법원 최종심을 기다리고 있다. 2010년 1월부터 한국기자협회장으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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