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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상근, 박재영 지음

판매가(적립금) 12,000 (600원)
분류 나남신서 94070
판형 신국판
면수 248
발행일 2009-09-15
ISBN 978-89-300-8415-4
수량
총 도서 금액     12,000
국내신문에 대한 비판 중 하나는 차별성이 없다는 점이다. 대부분의 신문은 편집디자인, 기사 선택, 심지어 기사를 쓰는 방식이 유사하다. 주장이 대립되는 사안이 아니면 하나의 신문만 봐도 무방하다는 말이 나올 만하다. 신문위기 극복의 대전제가 신문시장 자체를 키우는 일이라면 신문은 차별성을 추구해야 한다. 정치적 색깔이 아니라, 신문 간에 서로 다른 소재의 기사를 기자 특유의 문체로 작성하여 상이한 모양새로 편집해야 한다는 뜻이다. 이 책은 그 중에서도 글쓰기를 다룬다.
국내신문의 글쓰기 변화는 시작됐다. 기사의 소재나 주제가 함께 변한다면 금상첨화이다. 이 책은 무엇을 어떻게 쓸지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려는 시도이다. 비슷한 주제를 다룬 국내외 신문기사를 비교하면서 우리의 주제, 접근방법, 글쓰기 방식이 가진 약점을 확인하고 보완하고자 했다. 퓰리처상이나 미국신문편집인협회(ASNE)가 선정한 최우수기사(Best Newspaper Writing) 수상작과 후보작을 우리의 모범사례와 함께 소개한다.
서  장  새로움을 위해
 
제 1장  살인의 추억
제 2장  판사와 피고인
제 3장  셋째 딸의 심정
제 4장  코리안 드림
제 5장  하리수의 첫날
제 6장  마지막 여행
제 7장  수술실 24시
제 8장  전쟁의 상처
제 9장  거리의 추억
제10장  연예인 따라잡기
제11장  하라 감독의 소심함
제12장  짝퉁 체험
제13장  조슈아 벨의 연주
제14장  커튼 뒤의 무대
제15장  웹에서 할 일
맺는장  위기와 기회
지은이 ㅣ 송상근
경희대 정치외교학과 졸업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 졸업(석사)
동아일보사 입사(1990년)
현재 동아일보 오피니언팀장
저서:《사람잡는 운전, 사람 살리는 車문화》,《우리 아이 사회 우등생 만들기》(공저),《출발, 교통선진국》(편저),《언론사 입사 전략서》

지은이 ㅣ 박재영
서울대 법과대학 졸업
미국 미주리주립대 언론대학원 졸업(박사)
조선일보사 입사(1990년)
현재 고려대 언론학부 교수
저서:《신문지면의 구성요소》,《신문기사의 텍스트언어학적 분석》(공저),《한국 기획기사와 미국 피쳐스토리 비교 분석》(공저),《한국 신문의 1면 기사》(공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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