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위치 : 세계 No.1 광고대행사 덴츠의 크로스미디어 커뮤니케이션 전략

덴츠 크로스미디어 개발 프로젝트 팀 지음 휘닉스커뮤니케이션즈 마케팅플래닝본부 옮김

판매가(적립금) 14,000 (700원)
분류 나남신서 1401
판형 국판
면수 222
발행일 2009-09-15
ISBN 978-89-300-84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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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도서 금액     14,000
광고도 시나리오가 필요하다
세계 No.1 광고대행사 덴츠가 들려주는 크로스미디어 커뮤니케이션의 모든 것
 
 
 
정보 과잉의 시대에 크로스미디어를 통해 소비자의 마음과 행동을 움직이게 하기 위한 시나리오설계전략 선보여
참여, 공유, 개방의 커뮤니케이션 2.0 시대에 걸맞은 크로스미디어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담은 휘닉스컴 신서《크로스위치: 세계 No.1 광고대행사 덴츠의 크로스미디어 커뮤니케이션 전략》이  출간되었다.
 

정보 과잉의 시대, ‘정보 방어막’을 친 소비자들이 등장하다
몇 년 전만 해도 4대 매체를 활용한 광고는 가장 효과적인 마케팅 수단으로 인식되어 왔지만 요즘 많은 이들에게서 광고의 효과가 예전만 못하다는 이야기를 심심찮게 들을 수 있다. 그렇다면 왜 광고는 예전만큼 소비자를 움직이는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일까?
가장 주된 원인은 미디어의 발달로 발신되는 정보의 양은 크게 늘었지만, 소비자의 정보처리 능력은 크게 늘지 않은 상태 즉, ‘정보 과잉’의 문제를 들 수 있다. 정보 과잉의 시대를 살고 있는 소비자들은 관심 있거나 필요한 정보는 적극적으로 수집하고 공유까지 하는 반면, 그렇지 않은 대다수의 정보는 무심히 흘려보내는 ‘정보 방어막’을 치고 있다. 이 정보 방어막을 친 소비자들에게 기업이 이야기하고 싶은 메시지만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것은 밑 빠진 독에 물을 붓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그렇다면, 이들에게 어떻게 우리 브랜드를 알리고 구매까지 연결시킬 수 있을까?
 

‘시나리오 설계’만이 소비자의 자발적인 참여와 공유를 만들 수 있다
이번에 덴츠(電通) 크로스미디어개발 프로젝트팀이 집필, 휘닉스커뮤니케이션즈가 한국에 소개하는《크로스위치: 세계 No.1 광고대행사 덴츠의 크로스미디어 커뮤니케이션 전략》은 이런 고민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크로스미디어를 통해 소비자의 마음에 스위치를 켠다”라는 뜻의 신조어인 크로스위치(Crosswitch)는 그간 광고대행사가 답습해 왔던 방식, 즉 4대 매체를 기반으로 한 광고 캠페인의 틀을 과감히 벗어 던지라고 주문하고 있다.
소비자가 정보 방어막을 치기 시작한 이 시대에는 소비자 스스로 정보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고 공유하며, 최종적으로는 구매행동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전 과정을 기획하는 ‘시나리오 설계’가 중요하다. ‘시나리오 설계’는 크로스위치의 핵심 개념으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와 같은 소비자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시간과 장소 등 소비자가 처한 상황별 문맥에 알맞은 미디어를 취사선택하여 소비자를 정보 방어막 밖으로 유도하는 도선(導線)을 만드는 작업이다. 소비자는 의도된 도선을 따라 움직이다, 자연스럽게 브랜드와 친숙해지면서 제품을 구매하는 행동으로 이어지고, 다시 스스로 입소문의 근원지가 되는 선순환의 과정을 거치게 되는 것이다. 이처럼 크로스위치는 어떤 미디어에 얼마만큼 효과적으로 광고가 노출되었는가를 목표로 하는 커뮤니케이션 1.0 방식을 뛰어넘어 전략적으로 설계된 시나리오에 의해 기업의 의도대로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이고, 행동으로 이어지게 만드는 커뮤니케이션 2.0 시대에 걸맞은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담고 있다.
 

크로스미디어를 10가지 사례로 쉽게, 캠페인 디렉터들의 인터뷰로 생생하게
그동안 광고업계의 실무지침서로 널리 알려진〈휘닉스컴 신서〉의 세 번째 시리즈인《크로스위치》역시 추상적 개념의 이론서가 아니라 사례 중심의 실천서다. 이 책에서는 다소 어려울 수도 있는 크로스미디어 커뮤니케이션 전략과 시나리오 설계의 개념을 ‘우유와 상담하자’(2006년 칸 국제 광고제 수상작), ‘컵누들 프리덤 프로젝트’(2007년 클리오 국제 광고제 수상작) 등 10가지의 성공사례로 쉽게 풀어 설명해 주고 있다. 여기에 각 사례별로 캠페인 디렉터들의 인터뷰를 실어 캠페인 기획의도와 진행과정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점도 이채롭다. 때문에 크로스위치는 커뮤니케이션 업계에 종사하는 실무자들은 물론이고, 광고/마케팅 분야에 입문하고자 하는 이들에게도 크로스미디어 커뮤니케이션의 개념을 쉽게 이해하고 응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유용한 도구가 될 것이다.
 
 
 
1장  ‘오지 마라’ 했더니 몰려드는 사람들
1-1  ‘정보 방어막’을 친 소비자를 유인하다
1-2  ‘검색하지 마세요’: 슈에이샤(集英社)〈점프 스퀘어〉창간 캠페인
1-3  젊은 층만 인터넷에 접속하는 것은 아니다
1-4  향후 캠페인에 필요한 요소
 

2장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은 ‘크로스미디어’의 비밀
2-1  크로스미디어란 ‘시나리오 설계’
2-2  미디어믹스와 크로스미디어의 차이점
2-3  핵심 아이디어와 시나리오 아이디어를 생각하자
2-4  지금 바로 활용 가능한 ‘시나리오 아이디어’의 3가지 유형
 

3장  이것만큼은 지키자! ‘시나리오 설계’의 4가지 원칙
3-1  ‘AISAS’ 관점에서 발상하라
3-2  ‘컨택 포인트 매니지먼트’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찾아라
3-3  인간의 ‘심리욕구’에 착안하라
인터뷰01 | 어느 시대든 ‘콘셉트’가 본질이다 / 야마다 소오(山田 夫)
인터뷰02 | ‘시스템’이 아닌 소비자의 ‘마음’을 디자인한다 / 키시 유키(岸 勇希)
3-4  ‘가로T모델’을 활용하라
 
 
 
4장  뛰어난 시나리오 아이디어는 모든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다
4-1  닛싱식품(日淸食品) 컵누들
인터뷰03 | ‘얼마만큼 자유롭게 발상 가능한가’가 출발점 / 다카마츠 사토시(高松 )
4-2  KTRS <도둑 맞은 새> 캠페인(미국 사례)
4-3  도요타자동차 <내일의 하모니> 캠페인
인터뷰04 | 미디어뿐 아니라 크리에이티브도 크로스시킨다 / 히라야마 코지(平山 浩司)
4-4  단편 시나리오 사례
 

5장  자, 이제 크로스미디어 커뮤니케이션을 디자인하자
5-1  크로스미디어 커뮤니케이션을 실천하기 위한 방법
5-2  세심하게 인사이트를 찾는다
5-3  팀 토론을 통해 시나리오 아이디어를 발상한다
5-4  과학적으로 크로스미디어의 구조를 설계한다
5-5  크로스미디어의 효과를 측정한다
 

마지막 장 크로스미디어를 즐기자
 

맺음말
 
 
지은이 l  덴츠 크로스미디어 개발프로젝트팀
크로스미디어의 개발 및 실천을 위해 마케팅, 크리에이티브, 미디어, 프로모션, 인터랙티브, R&D 등의 전문성과 경험을 겸비한 덴츠 직원들로 구성된 크로스 펑셔널팀(Cross Functional Team). 다양한 업종의 클라이언트를 대상으로 플래닝을 지원하고 있으며, 플래닝 방법, 아이디어 발상법, 분석방법 등을 개발하여 많은 성공사례와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음.
 
옮긴이 ㅣ 김덕영(金德永)
서울대학교 농화학과 및 동대학 경영학과 졸업.
1984년 제일기획에 입사하여 마케팅연구소(현 브랜드마케팅 연구소) 책임자와 기획국장을 역임하면서 16년간 국내 및 해외 기업체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즈 전략수립을 위한 컨설팅 프로젝트를 수행. 이후 웰커뮤니케이션즈 부사장을 거쳐 현재 휘닉스커뮤니케이션즈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옮긴이 ㅣ 배성자(裵成子)
경희대학교 서반아어과 및 동대학원 신문방송학과 졸업.
TNS Korea 등 시장조사회사에서 7년간 국내 기업체의 마케팅리서치와 컨설팅 프로젝트를 수행. 2003년부터 휘닉스커뮤니케이션즈에 근무. 마케팅플래닝본부를 거쳐 기획팀장을 역임하면서 브랜드 전략 및 광고, PR, 프로모션 전반에 대한 플래닝과 실행을 담당했다. 현재는 커뮤니케이션 2.0 팀 팀장으로 크로스미디어 커뮤니케이션 플래닝 업무를 하고 있다.

옮긴이 ㅣ 김혜원(金惠媛)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졸업.
1997년 아리랑TV 입사. 1999년부터 국제회의통역사로 활동하면서 SBS라디오〈굿모닝 일본어〉, 한국교육미디어〈SBS 파워 일본어〉등 강의 진행.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 출강중이며 정상급 통역을 비롯하여 각종 분야의 주요 국제회의에서 동시통역사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삼성신경영》,《한국의 세계문화유산》,《한국문화다이어리》,《일본 역사교과서 왜곡, 무엇이 문제인가》,《뛰는 스포츠 나는 마케팅》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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