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선 첫 시도라 할 만한 기사쓰기 워크북은 사례 및 실전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에서 기사쓰기 이론서와는 크게 다르다. 대학에서 언론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이나 기자 지망생에게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전법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알려주는 것이 이 책의 일차적인 목적이다. 언론사에 막 입사해 초년병의 티를 벗지 못한 기자나 기사쓰기에 대해 알고 싶은 홍보 담당자 등 언론관련 분야 종사자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다.
정치·사회·문화부를 거치며 사건팀장·법조팀장·교육팀장 등을 지냈고, 현재 교육생활부장으로 일하고 있다. 한국언론재단의 기자 산실인 ‘예비언론인과정’에서 스트레이트기사 쓰기 강의를 수년째 맡고 있으며, 동아일보 수습기자와 인턴기자들에게 다양한 기사쓰기에 대해 강의했다. 저서로《선진교육을 벤치마킹하라》(공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