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과 언론통제

전남식 지음

판매가(적립금) 12,000 (600원)
분류 나남신서 1184
판형 신국판
면수 216
발행일 2006-12-15
ISBN 89-300-8184-3
수량
총 도서 금액     12,000
왜 노무현 대통령은 언론과의 전쟁을 택했는가?
요즘의 한국언론계는 그야말로 전쟁이다. 쟁점이 생길 때마다 대통령과 언론, 언론과 언론이 물고 뜯으며 처절한 싸움을 벌인다. 현《경향일보》출판본부장이자 경력 25년의 현직기자인 저자는 좌 우, 진보 보수의 편가르기를 뛰어넘어 김대중과 노무현 정권이 왜 언론전쟁을 택했으며, 그것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갔는지 냉철하게 파헤친다. 미국의 대통령들-닉슨, 루스벨트, 윌슨의 실례를 들며, 노무현 정권의 언론전쟁이 언론의 견제 비판을 피해 대중과 손잡으려는 새로운 언론통제술임을 밝히고 있다.
머리말 5
 
1. 들어가며  11
2. 민주대통령들은 야누스  21
대통령과 언론, 누가 센가  23
언론은 항상 권력의 통제를 받는다  32
민주주의와 언론통제  42
언론의 공격성향  51
그래도 대통령이 세다  64
3. 미국의 폭군들  67
군림하되 통치하지 못했던 대통령들  68
대통령들의 대반격  71
언론폭군들의 통제 백태  84
4. 언론전쟁은 민주적 통제의 결정판  115
무엇이 언론전쟁을 가능케 했나  121
김대중 정권의 유산  144
노무현 정권은 왜?  152
노무현 언론정책은 닉슨의 판박이  176
5. 맺는 말  187
실패한 대통령들의 잔영  190
신문공화국의 종언  194
폐허의 공론장, 어떻게 복원할 것인가  197
 
참고문헌 205
지은이 ㅣ 전남식
서울대 인문대 졸업, 동 대학원 정치학 석사, 경희대 대학원 언론학 박사.
《경향신문》정치부 사회부 경제부 기자, 경제부장, 논설위원,《뉴스메이커》주간, 편집국 부국장 역임.
현 《경향신문》출판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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