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학 입문

박진용 지음

판매가(적립금) 구판판매종료
분류 나남신서
판형 A5
면수 352
발행일 1999-09-00
ISBN 89-300-36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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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기자의 개념서다. 기자가 되려고 하는 사람과 언론을 이해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그리고 가능하다면 수습기자의 교육을 위해서도 엮은 책이다.

현재 대구 매일신문사에서 체육부장으로 재직중인 저자가 오랜 기간 기자생활을 하면서 직업 내외적으로 배우고 깨달은 체험적 기자관, 사회관, 기자 실무 등이 비교적 체계적인 저술 안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24년간의 기자생활을 통해 얻은 직접적인 경험에서 나온 실무지식과 풍부한 기사예제만으로도 독자들은 기자에 대한 많은 이해도움을 얻을 수 있다.

저자가 생각한 기자관에 대한 깊이있는 통찰에 이어서 취재, 기사작성, 보도의 실제, 그리고 기자의 실제 업무가 수행되는 구체적인 모습을 차근차근 요령있게 풀어 이야기했다. 기자가 무엇인가에 대해 피상적인 이해만을 가지고 있던 일반 독자들은, 특히 기자 입문자들을 위한 풍부한 실무지식에서뿐만 아니라, 역동적이고, 다채로운 기자의 생활세계에 더할 나위 없는 매력과 흥미를 느끼면서 이 책을 읽어 나가게 되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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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야전지휘관이 본 기자론-'기자학 입문'

본지 박진용 체육부장이 기자가 무엇인지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기자학 입문'(나남출판 펴 냄)을 출판했다. 기자입문자에겐 기자지침서, 일반인에게는 보도시스템을 전반적으로 이해 할 수 있는 기자개념서이다.이제까지 언론관련서들이 많이 출간됐으나 실전보다는 이론에 치중한 편. 그러나 이 책은 철저히 '야전(野戰)' 중심으로 풍부한 기사예제들과 취재·기사 작성담을 통해 독자들에게 기자들의 생리와 사고, 그리고 기자가 어떤 직업인지를 짚어 볼 수 있게 해준다.

기자는 가지끝을 보고 뿌리까지 캐들어가는 '광부'와 같다. '신라 봉평비 발견'등 특종 취재 예화와 보도 실무를 통해 기자에게 필요한 감각과 훈련, 노력등을 소개, 흥미롭고 다채로운 기자의 직업세계를 보여준다. 또 오보의 유형과 기사작성상 실수유형과 신문문장의 전형도 제시하고 있다.

제1장 '기자란 무엇인가'에서는 사회의 움직임과 기자의 상관관계를 서술하고, 제2장 '취재' 에선 취재의 개념, 유형, 실무를 현장위주로 소개하고 있다. 제3장과 4,5장에서는 기자들의 기사작성상 실수유형 분석과 기사 예제등을 중심으로 기자활동을 설명하고 6,7장은 기자 채 용과 교육, 회의, 지역발전과 언론과의 관계를 분석하고 있다.

박부장은 23년동안 사회부 일선기자와 사회1부장, 사회2부장, 사회과학부장을 역임했다. 지 은이는 "한국 50여년 언론역사에서 기자 지침서가 별로 없다는 사실에 이 책을 저술하게 됐 다"면서 "기자가 되고자 하는 사람은 물론 언론을 이해하고자 하는 일반인이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매일신문 金重基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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