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전논리를 극복, 평화공존의 철학을 부각시키는 입장에서 쓴 한국외교 평론집. 특히, 한국외교 또는 한국문제는 남북의 한민족 전체를 하나로 보는 시각과 의식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점과 北方外交의 필요성을 피력하고 있다. 한반도 분쟁의 해결책 탐색을 위하여 씌어진 이 책은 남북통일과 세계의 문제를 보는 독자들의 시야를 한층 넓혀 줄 것이다.
한국외교의 도약을 위하여 ― 북방외교와 남방외교/4强의 동북아 전략과 냉전 극복의 길/한반도를 둘러싼 새 외교전쟁/새로운 남북한 관계를 위하여 ― 한반도 군비축소 문제의 한계와 가능성/한국분단 연구의 특징과 문제점/한반도 분단 피할 수 없었는가 ― 해방정국의 재조명/한반도 중립화 통일 논쟁 ― 2000년대의 한국 중립 화 통일의 전망/한반도의 오늘을 진단한다 ― (얄타체제의 40년) 재조명/분단 40년만의 남북 민간인 외교 실현의 뜻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