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나남의 책들 문학
배상환 시집-비보호사랑
배상환
재판준비중
126쪽 / 1994-11-15
이 책은 현대인의 일상을 시적으로 변환한 일상시와 사회적인 관심과 음악에 대한 애정을 비평시 형식으로 담은 시들이 실려 있다. 그는 길거리에서, 학교에서, 공연장에서 만난 사물과 사람, 그리고 현상들을 감음...
김인희 시집-별들은 여자를 나누어 가진다
김인희
4,500원
262쪽 / 1994-10-20
지 순 시집-나무들은 입덧을 하고
지 순
129쪽 / 1994-08-20
이 시집은 사소한 일이나 대상에 대한 집요한 추적과 묘사, 규범적 문맥으로부터 일탈, 자연물이나 그 정황에 대한 도시적 감각의 해석, 갖가지 욕망과 도시적 물목(物目)들을 두루 갖추고 있다.* 해설 : 홍신선...
먼 그날 같은 오늘-한수산 장편소설
한수산
368쪽 / 1994-08-15
하이텔 문학관의 첫 연재소설로 씌어진 이 장편은 작가가 서문에서 밝히듯이 각각의 이야기는 저마다 목소리와 모습이 다르다. 그러나 하나의 터 위에서 하늘과 땅과 사람들의 이야기는 평화롭게 공존하고 있다.저자...
이향아 시집 -강물연가
이향아
A6 / 136쪽 / 1994-08-00
독자의 정감에 사랑을 호소해 오는 이향아 시인의 일곱번째 시집. 삶의 현장인 현실에 대한 서정적이며 정감적인 대응이 엿보인다. - 해설 : 김선학...
김정미 장편소설-이런 여자
김정미
280쪽 / 1994-05-20
황진이에 대한 작가의 짝사랑으로 만들어낸 황지니. 그녀는 지금 우리 곁에 살아숨쉬는 여성이다.이제 더 이상 '일과 사랑'이라는 테마를 앞에 두고 흑백논리는 통하지 않는다.이 두 가지를 공유하고자 하는 여성들...
살고 싶은 여자와 하고 싶은 일
366쪽 / 1994-02-05
새벽장미의 환희1988년 여름의 끝무렵에 한국을 떠나 1992년 한 해가 저물고 있을 때 우리에게 돌아온 한수산 씨가 나라 밖을 떠돌며 오갔던 혼란스럽고 외로웠던 시간의 부스러기들을 모아 여기 그의 반짝이는 물빛...
조양희 장편소설-하늘빛 유혹 (1,2권)
조양희
252쪽 / 1993-12-20
이미 화제를 모은《도시락 편지》과 평화방송에서 매일 아침 방송되는 '행복이 가득한 곳에서' '행복쪽지'로 우리에게 알려져 있는 조양희 씨의 장편소설이다. 1권〈이브의 섬〉, 2권〈사랑은 말처럼 가다〉에서 저...
박정래 시집-매력없는 여자의 매력이 나는
박정래
136쪽 / 1993-10-20
인스턴트적 속성주의가 지배하는 시단에서 통곰처럼 미련스럽지만 꿋꿋하게 자신을 지킬 수 있다는 것은 분명 그만이 지닌 미덕이다. 그가 깊고 넓어지고 그리고 남성적 밋밋함과 든든한 음성으로 자신의 세계를 풍...
허창무 시집-어떤 봄날 산에 올라
허창무
138쪽 / 1993-09-30
'깨어있는 삶을 위한 시'를 쓰는 시인 허창무. 그는 40대 후반에 들어서야 시를 쓰기 시작한 늦깎이 문인이다.그러나 그렇기에 일상을 정화한 깨끗한 마음가짐이 더욱 도드라지기도 한다. 자신의 삶에 충실하고, 세...
한광구 시집-서울 처용
한광구
106쪽 / 1993-09-30
서울이라는 도시 공간이 가진 욕망의 기호와, 상처를 서정의 양식으로 수용하는 처용의 양식을 기조로 한 뜨거운 사랑의 노래. 시대를 살아가는 '꿈꾸는 물'이고자 하는 시인의 좌절과 끝없이 피어오르는 사랑의 서...
깨인 새벽에-조영자 에세이
조영자
308쪽 / 1993-07-20
주부 서화가이기도 한 조영자씨가 이 책에서 시·서·화(詩·書·畵)를 한 작품 안에 응집시켜 보려는 노력을 시도하였다.
벌판-서정인 문학선
서정인
440쪽 / 1993-07-00
선명한 동양적 리얼리즘 세계로 이끄는 특유의 문체서정인의 소설은, 공존이 없는 세계의 비극을 보여준다.그의 술마시기는 이 비극을 비극으로 인식하는 자들의 무의식적인 자기구제의 몸짓이다. 그는 오늘의 현실...
엘리아의 돌계단
신국판 / 402쪽 / 1993-05-25
《엘리아의 돌계단》은 6·25전란을 겪으면서 갈기갈기 찢어져버린 한 여인의 삶과 그 삶에서 파생한 한 혼혈청년이 겪어내는 비극과 그 비극의 근원을 전쟁이 끝나고 한 세대가 흐른 후의 시각에서 파헤쳐 나가는 ...
마지막 찻잔
신국판 / 306쪽 / 1993-02-15
주인공 현지는 자신의 남자 친구와 운명적으로 만난 한 유부남 사이에서 젊음의 긴긴 날을 방황하게 되고 그 방황과 혼돈은 그리움과 외로움에 아우성치며 꽃이 피던 날과 함께 식어가는 마지막 찻잔처럼 서서히 막...
껍질과 속살-현길언 문학선
현길언
450쪽 / 1993-01-05
역사와 현실을 관통한 작품으로 주목받은〈성 무너지는 소리〉,〈우리들의 스승님〉,〈사제와 제물〉등 13편의 중·단편을 모은 문학선.이 책에서 독자들은 허위의 파도 속에서 표류하는 진실을 건져 올리는 고통스...
이화자 에세이
이화자
4,800원
234쪽 / 1993-00-00
칠성사이다 40년 기념 까까머리 소풍편의 '40년을 지켜온 맑고 깨끗한 맛', '그래서 오백원', '챠, 챠, 챠밍바 또 있니' 등 히트작들을 속출시키고 있는 카피라이터 이화자의 생활 에세이.커리어 우먼 지망생과 후배...
이재두 시집-노스포트의 七友歌
이재두
100쪽 / 1992-11-01
현재 미국에서 거주하는 시인이 고국을 그리면서 쓴 時調集.시인은 옛집, 봄바람, 뭉게구름, 바위, 나방이, 산새, 달 등을 소재로 고향의 자연과 자신의 향수를 쉽고 평이한 언어로 노래하고 있다.시인 자신이 고백...
박순원 시집-아무나 사랑하지 않겠다
박순원
115쪽 / 1992-09-10
고급사회풍자 시집.박순원의 시는 사람을 웃게 한다. 이 웃음은 세상의 모습이 처음부터 숨기고 있는 비틀림에서 비롯된다.그의 시는 우습게 생긴 세상의 모습을 들추어 보여준다. 그의 방식은 이미 형성된 세상의 ...
눈앞에보고있어도그리운 여자-민용태산문집
민용태
288쪽 / 1992-06-25
대중과 친숙한 시인 교수가 쓴 독특한 시각의 여성론을 담은 에세이.부자연스러운 문화로 인해 길들여지는 타성과 그 결과 우리 사회의 불행감도가 높아진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여성에 얽힌 여러가지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