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린 날 미사일> 2014-12-24 부산일보
작성일 : 2014-12-24   조회수 : 1743
▲ 김영승(왼쪽), 김남호

제1회 형평문학상 김영승 시인, 지역문학상은 김남호 시인

2014-12-23 [10:47:00] | 수정시간: 2014-12-24 [10:40:27] | 25면

지난 20~21일 경남과학기술대 100주년기념관과 진주시 일원에서 열린 2014년도 형평문학제에서 김영승 시인이 제1회 형평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돼 상금 2천만 원을 받았다.

시집 흐린 날 미사일을 펴 낸 김 시인은 인천 출신으로 1986년 세계의 문학 가을호에 반서·序 외 3편의 시로 등단했다.

작품집으로는 반성 권태 무소유보다 더 찬란한 극빈 화창 등의 시집과 에세이집 오늘 하루의 죽음이 있다.

인천문학상, 인천예총예술상, 현대시작품상, 불교문예작품상, 현대시작품상, 지훈 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제1회 형평지역문학상은 시집 고래의 편두통 작가인 김남호(경남 하동군) 시인이 첫 수상의 영예를 안아 상금 500만 원을 받았다

하동 출신인 그는 2002년 현대시문학 평론으로 문학계에 등단, 시작 링 위의 돼지 불통으로 소통하기 등 작품활동 경력을 갖고 있다.

이선규 기자 sunq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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