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받은 사람] 8월 28일 문학 새 책
매체명 : 한겨레   게재일 : 2020.08.28   조회수 : 299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인 토마스 만의 후기 대표작. 남매간에 이어 모자간에 행해진 이중의 근친상간, 그리고 참회와 속죄를 통한 구원이라는 이야기를 다룬 장편소설이다. 나치의 집권과 전쟁으로 인간성을 상실했던 시대에 소설을 집필한 작가는 죄악을 저지른 ‘괴물’도 인간성을 되찾을 수 있다는 희망의 가능성을 좇았다. 김현진 옮김/나남·1만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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