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언론이 본 나남
제19회 지훈상 문학부문 수상자로 김중일(42) 시인, 국학 부문 이정철(54) 한국국학진흥원 연구원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가슴에서 사슴까지'(창비·2018), '왜 선한 지식인이 나쁜 정치를 할까'(머북스·2016)다. 지훈상은 국학자인 청록파 시인 조지훈(1920~1968)의 정신을 기리고자 2001년 제정됐다. 시상식은 27일 경기 포천시 신북면 나남수목원 책박물관에서 나남출판사 창립 40주년 기념식과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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