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추전국시대] 이데일리 신간
매체명 : 이데일리   게재일 : 2019-01-02   조회수 : 484

춘추전국시대(고승철│188쪽│나남)

 

신문기자·출판사 주필 등으로 일하면서 ‘여신’ ‘소설 서재필’ 등의 장편소설을 발표해 온 작가의 첫 시집. 소설이 세계를 무대로 한 웅대한 스케일을 추구했다면 시집은 사회적 굴레를 벗어던진 ‘경쾌한 독설’을 담았다. ‘제약회사 영업사원/ 뼛속까지 을(乙)이로다// 갑 글자만 눈에 띄면/ 오금 저려 갑갑하네’(‘을의 눈물’ 중) 등 사회 모순과 가식을 향해 날카로운 시어를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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